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독일
2019.07.09 00:12
‘NRW. INVEST AWARD 2019’ 시상식
조회 수 1691 추천 수 0 댓글 0
‘NRW. INVEST AWARD 2019’ 시상식
지난 7월1일(월) 뒤셀도르프 시내 K21 Kunstsammlung(Ständehausstr. 1,
40217 D)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곳은 현재 중국 Ai Weiwei 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 날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이고 있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경제개발공사(INVEST, 대표 Petra Wassner) 가 이곳에서 지난 한 해 동안 NRW 주에서 혁식적인 투자와 새로운 기술개발 등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범적인 회사 4개를 선정하여 ‘NRW. INVEST AWARD 2019’ 를 시상했다.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실내에는 두 음악가의 연주가 감미롭게 연주되고 있었으며 NRW. INVEST 회사 와스너 대표를 비롯 직원들은 초대된 손님들을 하나 하나 환영하고 있었다. 손님들에게는 시원한 마실 것들이 배달되었다. 이 자리에는 여러 나라의 총영사와 인근 도시 시장과 주의회 의원 등 약 400명이 참석하였으며 NRW연방주 Dr. Andreas Pinkwart경제부 장관도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오후 7시가 되자, WDR 방송의 Beate Kobollik 씨의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사회자는 경제부장관과 경제개발공사 대표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였다. NRW 주가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과 근무처마다 디지털화 되어 간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에 시상된 회사들은 에스토니아,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의 투자자들이었다.
맨 먼저 시상대에 오른 회사는 C.C.C Holding콜센터 회사였는데 2013년 에센에 첫 NRW 지점을 연 이래 4개 도시에 2,500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성장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콜센터 서비스 회사였다. 에센시의 Thomas Kufen 시장이 직접 시상식을 하였다. 다음은 에스토니아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Nortal 회사인데 정부, 기업, 건강을 3대 혁신시장으로 걸고 디지털화되어 가는 회사로 뒤셀도르프에 새 터전을 열고 1,000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
세 번 째 시상 회사는 네덜란드의 온라인 슈퍼마켓 피크닉(PIC NIC) 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회사로 뒤셀도르프 근교에서 인기 있는 온라인 서비스 회사였다.
마지막 시상 대상은 프랑스 화장품 회사 L’Oréal 은 뒤셀도르프에 독일 본사를 개설하면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시아국장인 Astrid Becker 와 한국대표부 김-슈뢰더 소연 대표도 참석하여 기업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는데 김-슈뢰더 한국대표부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좋은 성적이었는데 다른 기업들이 더욱 활발한 투자를 하여 이번에 시상에서 밀렸음을 안타까워했다.
8시부터는 저녁을 먹으면서 다른 회사들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이 부담 없이 진행되었다. 잠시 중단되었던 기타와 플롯의 연주가 노래와 함께 분위기를 살리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