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 19기 자문위원 위촉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총영사. 금창록)은 9월16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분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범준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총영사님 축사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북유럽협의회 이기자회장의 인사, 기념촬영으로 진행되었다.
금창록 총영사는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이 된다는 것은 평화통일 관련해서 어떤 역할로 기여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말과 행동에 더 신중하여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금창록 총영사는 이기자 북유럽협의회 회장과 손종원 상임위원등 총 28명에게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북유럽협의회 이기자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촉식의 자리를 마련해준 공관에 감사를 전하며 “북유럽협의회는해외협의회중 자문위원 167명으로 두 번째 큰 규모다. 43명의 해외협의회장중 북유럽협의회를 맡아 책임이 무겁다. 이번 19기에 위촉된 프랑크푸르트분회의 28명의 자문위원들에게 뜨거운 환영과 축하를 드리며 많은 도움으로 북유럽협의회에 힘을 실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19기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은 141(18기)명에서 167명으로 26명이 증원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분회는 20명(18기)에서 28명으로 8명이 증원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