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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0.01.28 01:11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의장 표창 전수식및 분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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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신성철 총영사와 장현두 전 함부르크 민주평통 함부르크 분회장이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위상제고, 협의회 활성화와 평화통일 기반조성 등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9년도 의장표창장 전수식은 1월 24일 함부르크 총 영사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김숙형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표창 전수식에는 이기자 협의회장, 이계방 수석부회장, 박찬홍 본 분회장, 전 북유럽협의회 김학순 간사, 방미석 한인회장과
민주평통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홍숙희 함부르크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 함부르크에서 두 분의 대통령 상을 수상하심에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함부르크의 경사.”라고 말했다. 또한 “함부르크 분회는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서 교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 및 소통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신성철 총영사는 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정부소식을 통일 강연회와 토론회를 통해 동포사회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통일에 대한 전 문분야 학자들과 정치인들을 초청해 평화통일을 열정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됐다. 신 총영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민주평통을 위해 한 일에 비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서 부끄럽다”라며 “이 상이 앞으로 더욱더 평화적 기반을 조성화하고 지역 교민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두 전 분회장은 임기 4년 동안 교민들과 소통 화합에 앞장서고 자문위원간 결속을 다지고, 민주평통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골든벨 행사등 큰 행사들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가 됐다. 장 전 분회장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서 이 날 전수식엔 장 전 분회장을 대신해 딸 장 데보라가 대신 자리해 수상했다. 장 전 분회장은 미리 전달한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의장상은 결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 아니며, 함부르크 분회와 함부르크 교민들의 명예로운 상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기자 협의회장은 축사에서 “ 함부르크 분회에서 두 분의 의장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해외동포들의 역량이 새로운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먼저 동포사회의 단결과 화합의 중요하며, 해외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의 에너지가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의 에너지로 승화되어 남북이 공동 번영하는 추구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고 전했다. 또한 “우리 민주평통 위원들은 통일독일의 역사를 현장에서 하나가 되어 독립 운동하는 심정으로 통일운동, 남북교류 협력운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표창 전수식 이어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와 정세현 수석 부회장과 이승환 사무처장 신년사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관련한 주요내용들을 강연했다.
신성철 총영사는 이날 대통령 신년사 및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한 주요내용들을 강연했는데, 남북한 평화 3원칙인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영번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는 선택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북미간 대화의 문을 닫고 있지 않지만 협상의 진전이 없고 남북관계의 후퇴까지 염려되는 상황이나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 신 총영사는 “북한이 비핵화에 관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미국이나 국제사회도 대북제재 완화 등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며, 미국정부도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가며 새 아이디어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이기자 회장이 제19기 민주평화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소관 공관별 자문위원들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진 정기 분회에서는 조한옥 자문위원이 ‘민주평통 함부르크 분회 미래사업 계획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민주평통 함부르크 분회는 유럽 한인 이민 세대를 위한 좀 더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 모든 세대가 아우를 수 있는 있고, 3.4세대를 위한 보다 미래 지향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자기 주도형 정체성 확립과 현실 생활과 동 떨어지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여 자기 스스로 평화통일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맞춤형 정보를 발표를 끝으로 통일의 노래를 부르면서 이날 행사를 마쳤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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