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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0.07.21 06:09
재독한인간호협회 국제 보건 의료재단 봉사자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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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국제 보건 의료재단 봉사자 화상회의 2020년 6월23일 17:00-18:30 국제보건의료재단 봉사자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문정균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은 세계가 어려운 COVID-19 판데믹으로 인해 금년에 계획하였던 4-6월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그 동안 계획하였던 사업과 또한 진행하고자 한 사업도 현재 상태에서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가 없는 상태이다 보니 봉사자들과의 만남도 지금까지 하지 못해 온라인 Meeting 화상회의를 마련하여 그 동안의 상황 파악과 앞으로의 할 일, 오리엔테이션 봉사자들과의 의견과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현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지원 사업에 지원을 받고 있는 수혜자 숫자가 196명 이며 (대기하고 있는 숫자도 있다) 봉사자가 34 명으로 금년 들어 처음으로 5월 초순 경에 첫 번째 생필품이 전달 되었으며 다음은 7월 초, 9월 초, 11월 초 쯤으로 계획을 하고 있으며 노령화 시기로 건강과 보건의료 등 수혜자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며 내년에는 그것을 감안하여 KOFIH 에게 예산을 늘려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이런 보건의료 위탁 사업은 봉사자들의 도움이 없다면 이끌어 갈 수도 없으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이 없다면 가능하지 못 해 다시 한번 봉사자 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으로 봉사자 가정간호지침서에 대한 필요한 몇 개의 중요한 사항과 다음 만남에 지침서를 돌려 드리기로 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 보는 의견을 들어 보았다. 현재의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관계로 유감스럽게도 대부분 수혜자 들의 방문이 그 동안 어려웠기도 하였지만 또 서로의 건강 배려를 위해 방문을 거부하는 분들도 있어 보편적으로 전화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또 가능 한 것은 화상통화로도 그 외에 몇 분들은 직접 방문하여 계속적인 가정 방문 서비스를 다녀 오기도 하였다.
아울러 방역 문제로 마스크는 수혜자 및 봉사자들에게 모두 필요하니 생필품도 중요하지만 좀 더 많은 마스크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토론 되었다. 다음에는 독일 정부 측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한국 문화회관에서 만나기로 계획을 세우면서 짧은 시간의 화상회의 였지만 이렇게 라도 건강한 모습 서로 확인 할 수 있고 서로의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모두가 기쁜 마음이었다. 아울러 모두의 건강을 빌면서 (기사 제공: 문정균 간협회장)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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