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간호협회 국제보건의료재단 건강관리 사업
베르린, 함부르크 현지 방문 및 상견례 (2020. 8월3일- 8월5일)
2020년
8월3일 거의
10 시간 (잉겔하임-에쎈-베르린) 김옥배 간사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하며 베르린에 도착 하였다.
도착과 동시에 신성식 베르린 지역 대표님,
정명열 봉사자님으로 환영 인사를 받으며 날씨 까지도 우리를 기쁘게 맞아 주었다.
저녁 시간은 베르린 부란덴부어크문,
통일정,
Checkpoint 도 방문 할 수 있었다.
8월4일 베르린 사쿠라 식당에 자리를 마련하고 한 분 두 분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규칙을 준수 하면서 비록 팔꿈치를 대며 인사를 나눴지만 마음은 이미 서로를 껴안고 있었다.
그 간 몇 년 동안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는 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추무진 이사장)의 건강관리 사업을 위탁 받아 수행해 오며 이 날도 역시 이러한 도움의 일환으로 진행 되었다.
베르린 지역대표 신성식님은 외롭고 건강적으로 힘든 독거 노인들 한인 동포들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봉사를 해 주시고 있다.
정명열 봉사자님은그 날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마스크 선물을 증정 하셨다.
8월5일 함부르크 지역 대표 강혜원,
현소정 님의 따뜻한 환영과 수혜자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 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었지만 소중한 시간의 만남이었다.
이렇게 재독한인간호협회는 앞으로도 국제보건의료재단의 위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방문간호서비스도 진행 할 예정이다.
본국과 독일 현지에서의 적극적 유대와 협력 속에 파독근로자 건강 도움 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자료제공: 문정균 재독간호협회장)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