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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21.08.15 23:57
재외동포재단 주최, 2021 재외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온라인 1차 연수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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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주최, 49개국에서 440명의 한글학교 교사가 참석한 행사는 8월 9일 김경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회식이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개회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윤석 총장의 환영사 외에 여러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도 있었다. 이어 나태주 시인의 ‘한국적 서정성과 한국어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이 있었는데 쉬운 언어로 아름다운 시를 쓰는 나태주 시인의 시적 정서와 한국어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의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강의하는 교사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렸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재외동포재단 소개(김채영 교육사업부 부장), 연수 소개(연수총괄책임자 육효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부총장), 연수생 안내(국제한국어언어문화학회 신윤경 편집이사) 가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바로 이어지는 순서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세계어로 가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특강이었다. 김성곤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전하는 세계시민교육과 언어교육의 의의에 대해 강의하며 외국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그 외에 동영상으로 진행된 소양교육 14개 강좌, 교육역량강화교육 21개 강좌(실시간4), 네트워크/교류 2개 강좌(실시간)는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시간 원격강의는 한국능률협회가 맡아 진행하였다. 국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연수생과 공감되는 맞춤형 강의 내용을 구성했고 또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한만큼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인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 및 한글학교 뿌리교육 역량 제고, 한글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 맞게 이번 온라인 연수는 한국 역사와 문화 과목의 연수 비중을 확대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외국의 한글학교도 방학인 선생님들은 어린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수업을 듣거나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서 들고 나가는 어린애의 모습 등 가족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는데 어린 아이가 있는 선생님들은 이번 비대면 강의의 좋은 점을 ‘집에서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음에는 한국에서 직접 모여 공부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재외동포재단은 1997년 설립 시부터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계속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청연수 시행을 취소했고, 2021년에는 연수생 전원이 해외 유입임을 감안, 비대면 온라인 연수 전환을 결정하고 시행 준비를 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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