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섭 교육원장과 더 친해지다.
2006년 12월 20일(수요일) 뒤셀도르프 아리랑 식당 별실에서는 중부지역 한글학교 교장과 윤인섭 주독 한국교육원장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갑자기 결정된 간담회 연락을 받은 중부지역 교장선생님들은 연말이어서 많이 바쁜 중에도 교육원장과의 간담회에 시간을 할애했다.
10명의 교장들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는 2007년 교육원 사업 계획과 각 한글학교 현안 문제, 한국어 교재 발간과 보급 및 활용 방안, 학교 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에 따른 운영 활성화 방안 등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교육원 이사 떡까지 함께 나누는 등 높게만 생각했던 교육원장과 교장들과의 담을 허무는 뜻 깊은 자리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