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57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6월30일, 벨기에 호텔학교에서  9월 16일 중부독일 뒤셀도르프 한인교회에서는 피호균 디아콘 회갑연과 더불어 <고향으로 가는 길>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김재완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예배형태가 아닌 축하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김 목사는 피 디아콘의 약력에 대해 얘기했다.
김 목사는 회갑축사에서 성경 신명기 8장 15-16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인생이란 “세상을 살면서 비록 힘든 삶이었지만 하나님의 큰 은총과 축복이 있었노라고 스스로 고백할 수 있는 삶”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오늘이 되자고 했다.
피호균의 장남 한남이는 한국어로, 차남 한신은 독일어로 한 인사말에서 “환갑의 나이에도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책을 쓰고 편집하고 연구하는 모습에서 자식으로서, 인생의 후배로서 많은 것을 느낀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은 아버님을 두고 한 말인 것 같다. 항상 건강하고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피호균씨의 가족인 이춘화여사를 비롯하여 두 아들과 여자 친구가 나와 담임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았다. 참가자 전원이 생일축가로< 햇빛처럼 찬란히>를 부르고 출판 기념 낭송이 이어졌다.

저자는 인사말에서 “자식과 가족을 위해 정리하는 작업을 하다 보니 한권의 책이 되었다.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공개를 하게 되었으며 <고향으로 가는 길>이 여러분도 공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바쁜 중에도 내 회갑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교우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김재완 목사는 출판 기념 축사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길 수 있는 것 가운데 책만큼 의미있는게 있을까 생각한다. 살 냄새, 고향의 흙냄새가 깊게 묻어나는 한 삶의 진실한 내용이 담긴 값진 책이다.” 고 했다.

피 디아콘 작가의 회고록 낭송 중간 중간에 교회권사가 작가의 번역시를  낭송했으며, 바이올린 트리오 연주, 교회집사의 번역시 낭송, 독창, 피아노 연주, 작가의 자작시 낭송, 플롯 연주 등등이 이어졌는데 정면에 비치는 옛날 사진이 함께 해 당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청했다.
여신도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피 디아콘 작가는 자신이 쓴 책에 서명을 해서 교우들에게 선물했다.

다음은 책 머리글 중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어둡고 캄캄한 지하에서 기도하던 아픔을 넘어 학교를 다닌 후 하나님의 봉사자인 <디아콘>이 되었다. 그래서 나처럼 외국에서 외롭고 아픈 사람들을 만나 친구가 되고자 했다. 아픔과 기쁨-그 모두를 같이 경험하면서 고향을 떠난 나의 지금까지의 삶이 참 고향인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 도상의 일들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주님은 이 <고향으로 가는 길>에 늘 함께해 주셨다.

<피호균 디아콘의 약력>
1946년 11월 2일 강원도 진부에서 출생
1970년 7월 23일 파독 광부
1973년 7월까지 딘스라켄 로베르크 광산 근무(Zeche Lohberg bei Dinslaken)
1973년 9월-1979년 9월까지 베스트팔렌 디아콘학교 졸업
1979년 10월-1980년 9월까지 베텔(Bethel) 정박아 청소년 재활원에서 근무
198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복흠기독교 사회봉사국(Diakonie Bochum)에서
한인사회 상담 및 뒤셀도르프 한인교회에서 협동목회
2005년 12월 개신교 사회봉사국장으로부터 공로상 - 십자 금배지(Kronenkreuz in Gold) 받음

<독일 중부지사=유로저널>
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252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8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3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5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9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4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2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1159 독일 세계초연 오페라 다윗 왕 공연을 보다 file 유로저널 2006.10.06 1978
1158 독일 보쿰의 티 타임-아름다운 여자들의 만남 file 유로저널 2006.10.06 1676
1157 영국 신우승 전 재영 한인회장 BBC 방송 출현 file 유로저널 2006.10.06 1595
1156 스칸디나비아 황대진 핀란드 전한인회 핀란드국회의원 출마 file 유로저널 2006.10.06 4129
1155 영국 한인회,재영 한인 노인들 추석맞이 초대 유로저널 2006.10.06 1871
1154 독일 독일 근로자 지역,직종간 임금 격차 커 유로저널 2006.10.06 2032
1153 독일 독일의 9월 Ifo 경기지수, 8 월과 비슷 유로저널 2006.10.06 2021
1152 독일 폴크스바겐 노조 임금인상 없는 근무연장 수용 유로저널 2006.10.06 1605
1151 독일 프랑크푸르트 가을 소비재 박람회 한국업체 참가 저조 file 유로저널 2006.10.06 1949
1150 독일 "전 성준 작가와 함께" 작품 낭독회 개최 유로저널 2006.10.05 1617
» 독일 피호균 디아콘 회갑연 및 고향으로 가는 길 출판기념회 file 유로저널 2006.09.24 2257
1148 독일 베이스 이요훈 교수, 세계초연 오페라 ‘다윗왕!’사울역 공연! file 유로저널 2006.09.24 1882
1147 독일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염원하는 세계인의 대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9.24 1594
1146 베네룩스 한국인 권미경, 벨기에 CERIA호텔 학교 1등으로 졸업 file 유로저널 2006.09.24 4422
1145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가을 운동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6.09.24 1892
1144 유럽전체 바티칸 및 주재국에 대한 테러위협 증가 유로저널 2006.09.22 1569
1143 유럽전체 한국 운전면허 인정국가 현황 file 유로저널 2006.09.22 2437
1142 유럽전체 외교부 “해외 추한 한국인” 추방운동 전개 유로저널 2006.09.22 1590
1141 영국 이 경운 사망 사건,대사관 재차 입장 밝혀 유로저널 2006.09.22 1769
1140 독일 2006 한국기업초청 유럽수출 박람회 file 유로저널 2006.09.15 2167
Board Pagination ‹ Prev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