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대한체육회에서는 2006년4월24일 월요일 오후 7시 재영 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회장 및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 짓고, 대한체육회 등록을 선결과제로 삼고, 2006년 각 경기단체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정관 개정을 위한 위원회를 회장단회의에 위임하였다.
이날 김태은 회장은 인사말에서 체육활동을 통한 재영한인사회의 단합과 친선을 강조하고 좀더 활발한 참여를 주문했다.
서동현 부회장의 대한체육회 등록현황소개에서 현재 유럽국가 가운데 독일과 스페인만이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는 것을 알리고 5개 이상의 각 분과 별 사업계획서 및 예산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되면 등록은 6월 중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 체육회로 부터의 예산등의 지원은 대한체육회에 정식 가입한 뒤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은 신임회장은 재영체육회 태동시킨 전임 김훈 회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 전 회장은 신임회장단 및 재영체육회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임을 천명한바 있다.
유로저널 영국지사장 박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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