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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06.08.28 22:59
제61회 8.15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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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 한인회, 광복절 기념 행사와 체육대회, 문화행사 동시 개최 재유럽 각국 한인회가 12일(토), 8 월 15 일 제61회 8.15 광복절을 맞이 광복절 기념행사를 비롯한 문화 행사,체육행사 등을 동시에 개최하여 각국 한인 사회의 친목과 호합을 도모한다. 특히, 재스위스 한인연합회는 입양동포들을 대거 초청해 우리가 한 핏줄임을 상기시키며 즐거운 하루를 계획하고 있다. 재영한인회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의 “KOREAN FESTIVAL”을 개최하는 유럽내 최대의 한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재독 한인총연합회는 매년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성대히 치르면서,유럽내 최대의 한인 동포 사회답게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재독한인총연합회, 광복절 행사 성대히 치룬다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안영국)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 과 유럽내 최대 한인동포 신문인 유로저널 등의 협찬 속에 대부분의 지방 한인회(총 38 개)의 협조와 참여 속에 8월 12일(토) 10:00시 부터 광복절 기념행사,체육행사,문화행사로 나누어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한다. 광복절 행사에 이어 체육행사에는 각 지방 한인회 단체전으로는 축구, 배구, 농구, 골프, 줄다리기 (5 종목)가 있으며, 개인 및 4명이 함께하는 종목은 민속경기인 육상, 씨름, 팔씨름, 제기차기가 펼쳐진다. 문화 행사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지금은 외출중’을 부른 가수 이한경씨, ‘고백’을 부른 정일송씨 등을 초청하였으며, 퀼른 여성 합창단과 뒤셀도르프 합창단의 합창 및 고전 민속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 행사의 2 부 순서에는 예외 없이 즐거운 가라오케와 함께 재독 한인동포들이 춤과 노래의 한마당을 연출해낸다. 재영 한인회, 문화행사로 우리 문화 소개에 앞장선다. 재영한인회(회장 석일수)도 8월 12일 유럽내 유일한 한인타운 뉴몰든에서 가까운 킹스톤 소재 Fairfield Recreation Ground 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 시까지 광복절 행사와 우리 문화를 영국인등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문화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제 9 회 광복절 행사겸 한국문화축제”라 불리우는 이날 행사에는 매년 200-500 여명의 6.25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하며, 태권도, 고전 민속 무용, 한복 경연대회, 등이 열리며, 작년 2006 년의 경우 현지인들과 한국인 모두 합쳐 1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또한 10 여개의 한국 식당들이 우리 음식을 현지인들에게소개하는 기회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 기아 자동차들이 자신들의 고유 모델 자동차들을 전시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체육 행사로는 축구 경기가 열린다. 주 스위스 한국 대사관, 광복절 행사 입양동포 대거 초청 61주년 광복절 국경일을 계기로 스위스 거주 재외동포(입양동포 포함)들의 한민족 정체성 유지 및 화합을 위한 “만남의 광장(오찬파티)” 이 8월 12일 주스위스 한국대사관(대사 박원화)에서 스위스 거주 입양동포들을 대거 초청하는 등 재스위스한인연합회(회장 윤세철)와 적극적인 협조 속에 행사가 이루어진다. 대사관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체류자 포함한 스위스 거주 재외동포들과 입양인 동포들 및 그 가족, 형제자매 등을 초청해 예년과 같이 초청해 광복절 행사를 갖고 점심으로 불고기 파티를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한편,재스위스한인연합회에서는 대한항공 취리히 지점에서 제공한 서울 왕복 항공권 1 매가 포함된 복권을 판매해 얻을 수익금 전액을 한국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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