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해 주시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4월28일 랑엔펠트에서 가진 영-호남 향우회 한마당 잔치에서 교민 모두가 하나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협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개인과 여러 단체, 참석한 이들에게 지면으로나마 감사 드립니다.
영남 향우회장 김승하, 호남 향우회장 김상근 및 임원 일동 드림.
준비 과정부터 마지막 행사까지 양측 향우 임원들은 서로 양보하고 ‘우리가 남이냐’는 말이 생길 정도로 친근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회원과 교민들이 참석하여 장소가 비좁았지만 푸짐한 음식과 한국 호남과 영남에서 초청된 가수들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영-호남 향우회 한마당 잔치는 요즘 재독교민단체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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