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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7.05.22 23:46
제18대 재독대한체육회 상견례
조회 수 1370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5월12일 뒤셀도르프시내 정 체육관 에서는 제18대 재독대한체육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수근 부회장의 사회로 오후3시30분에 시작된 임원 상견례에서 정금석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원근 각지에서 참석하신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였다. 정 회장은 또 “재독대한체육회는 1973년에 창설되어 18대가 출범하게 되기까지 모든 것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친목을 도모하여 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새 임원 이사직을 수락하여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금석 회장은 임원들을 한사람씩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고, 안건 토의에서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오는 5월26일에 개최 될 <한우리 한마당 잔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배근삼 경기 이사는 올해로 4회째인 본 분관장배 <김치 담그기 대회>를 각 지방한인회 뿐 아니라 각 종교 단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활성화 시키자고 의견을 제시하여 이를 수락하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많은 홍보를 해서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도록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본 분관에 협조 공문을 띄워 이에 걸맞은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주시길 부탁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 토의에서 지난 4월28일에 있었던 재독 한인총연합회 총회 결과에(총회 대의원권 대폭 축소)대해 정금석 회장의 설명과 그 당시 총회에 참석했던 임원들의 보충 설명을 들으면서 앞으로 대응 방안에 관한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이미 알려진바 대로 재독 한인총연합회가 교민 사회의 정서에 맞지 않은 옳지 못한 결정에 대하여 이대로는 방관 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성명서를 내기로 하고 5시부터 이어질 고문, 자문 상견례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5시부터 속개된 고문, 자문 및 임원 상견례에서 정금석 회장은 고문 자문님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계수 박사님부터 고문님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종합해보면, 재독대한체육회는 해외에 나와 있는 우리 공관 이외에 유일하게 해외 지부를 두고 있는 단체다. 이에 걸맞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위상을 높이자. 또한 13개 가맹 경기 단체장들과의 유대를 강화해서 융화 단결에 힘써 주길 바란다. 정금석 회장으로부터 임원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고문 자문들은 “재독한인총연합회가 28대 집행부 출범에 앞서 진실에 바탕을 둔 정도를 걷겠다. 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며 성명서를 내는데 전원 찬성함으로 상견례를 마치고 정금석 회장이 준비한 푸짐한 만찬으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독일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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