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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07.07.13 07:47
탬즈 필하모니 콘서트 시즌 마감연주
조회 수 2422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7일 써비톤의 한 교회(St. Andrew's Church)에서 Thames Philharmonia 2006-2007 시즌 concert 가??마감 연주을 대단한 잔치로 만들었다. 수준이 아주 높은 단원들이 전 프로단원으로 활동했던 음악인들과 현제 활동을 하는 음악인들이 함께 연주를 하였는데 이들은 항상 공부하는 학생 처럼 연주에 늘 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음악이 때가 없게 들리며 반면에 음악이 새롭게 태어나는 듯 한 느낌을 주었다. 이번에는 베토벤 no.9 심포니와 바이올린 concerto를 연주를 하였는데 이연주에서 미국인으로서 현제 길드홀 음악 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는 Shana Douglas가 violin 협주곡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사실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은 연주 하기가 어려운 곡으로 어린 연주자들이 하기에는 아주 어렵다고들 한다. 특히 참을성이 많아야 하고 템포에 억제와 철학이 듬뿍 담겨져 있어 함부로 해석 해서도 아니된다. 한데 그런것들을 잘 이겨냈다. 그리고 정리를 잘한 연주가 되었고 억제 하는 모습이 넉넉하게 보였다. 그리고 세계에 명기인 과르네르악기로 연주 했다는데 의미도 크다. 아무튼 다시한번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후반엔 60명으로 구성된 심포니 no.9 합창한 Putney 합창단은 영국에서도 유명한 팀이고 지휘자인 스티븐씨는 MBE 까지 받은 분이고 왕립 음악학교에서 교수생활을 마치고 교회음악가로 활동을 지금까지 해왔고 올해에도 각 지방교회 순회연주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템즈교회와 주찬양교회 성가대에서도 이번 연주회에 함께 하여서 더 뜻이 깊었다 이 '코랄 심포니'는 분명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인데 베토벤에 스케치를 보면 알 수 있다. “주님 되시는 하나님이시여 우리는 당신을 찬미합니다. 알렐루야”?? 라고 적혀 있다는 것이다. 1824년 5월7일 자신의 지휘로 초연을 했고 그 당시 열광 하는 관중소리 조차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어 멍하니 있는데 알토 쏠로했던 한분이 그를 뒤로 돌아보게 해 열광하는 것을 알았고 관중에게 담례를 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이 곡은 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좀처럼 연주를 하지 안는다. 제1악장에 이어 스케르_ 템포와 화음의 발란스나 톤 칼라등등 아주 짜임새가 틈이 없을 정도로 잘 정리하여 연주됨을 볼 수가 있다. 제3악장은 느린 템포로써 음과 음사이가 이빨에 사이없이 잘난 이빨과도 같았다 아름다움과 슬픔을 관계속에서 서로의 이해심으로 이끌듯이 해석을 한듯하다. 마지막 제4악장은 아주 유명한 멜로디에 가사까지 있어 더욱더 친근감이 있다 불협화음으로 시작하여 아름다운 4중창에 노래는 가슴을 매워 주지만 희망과 미래와 함께 기쁨을 선사 했다. 이날 역시 관중들도 한 몫을 했다??의자를 다 채웠고 4중창 쏠로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냄을 현장에서 처음으로 지역기자로써 맛도 느꼈다. 앞으로도 유로저널은 로칼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늘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화를 독자들에게 점차 더 다채롭게 알릴 것 이다. 영국 유로저널 최성구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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