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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7.09.05 22:53
문 희 국회 여성가족부 위원장과 코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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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희 국회 여성가족부 위원장과 코윈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독일지역) 간담회 프랑크푸르트] 9월의 첫 일요일인 2일 오전 11시,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아리랑 레스토랑에서 코윈 독일지역 회원( 독일 지역 회장: 김 진향. 베를린 거주)들은 문 희 국회 여성 가족부 위원장을 맞이하여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다. 독일 여러곳에서 어렵게 참석한 코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첫 인사를 시작한 문 희 국회 여성가족부 위원장은 여성의 역할이 과거의 남성보조역할이었다면 지금은 남녀평등의 차원 이상인 양성평등이라며 그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부라는 기관이 생겼고, 그 기관은 여성의 권익과 가족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다고 설명하였다. 한국은 2008년도부터 호주제가 폐지되는데 어머니의 성도 자녀가 물려받을 수 있게됨을 알려 주었다. 문 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럽거주 해외동포여성들의 유럽내 여성지위를 간접 경험하고 한국정치내에 여성으로서 변화를 줄 수 있게 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질의문답시 코윈 회원은 세가지 중요한 문제를 알리며 그 문제해결 방안을 요청하기도했다. 첫째로는 독일내 많은 한국여성이 언어. 문화차이로 혹은 이혼등의 문제로 어려움 겪지만 적당한 상담자가 없으므로 코윈 사업중 하나로 운영되는 재독한국여성상담소의 재정문제가 논의 되었고, 둘째 문제로는 이미 정년 퇴직한 재독교포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많으므로 한국정부의 도움을 청할수 있는 법적인 혜택방안을 요청했으며, 마지막 문제로는 이곳 재독교포들이 고국 방문시 이미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한국에 잠깐의 방문기간이라도 거주할곳이 없음을 호소하며 고국이 어려웠던 시절 종자돈 마련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 재독교포들에게 고국방문 기간중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혜택을 요청하였다. 재독교포들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전해들은 문 희 위원장은 직접적 도움을 모든 제안사항에 줄 수는 없겠지만 여러모로 방법을 구하고 알리겠다며, 이곳 교민들도 꾸준히 원하는 바를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는등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후 문 희 위원장은 하 영순씨(재독 한인 세계상공 연합회 회장) 의 안내로 프랑크푸르트내 현대자동차 건물과 한국공원을 시찰하고 오후 늦은시간 공항으로 향했다. 유로저널 김 시영 sym1@yaho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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