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분규,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 10월27일 총회개최
- 코리아하우스 2차 공청회 성과없이 조기폐회
- 동포사회 토론문화정착 시급하고 절실하다

프랑크푸르트 코리아하우스에서 지난 25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2차 공청회가 당초 기대와 달리 아무 성과없이 막을 내림에 따라 노미자, 박선유 두 임시공동의장은 법원이 정한 10월 말까지 회장선거를 치르기 위해 직권으로 10월27일 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금요일(31일) 노미자, 박선유 임시공동의장은 수습방안으로 두 가시 사안을 분리 집행한다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두 가지 사안이란 얼키고 설킨 현실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회장선거 실시에 관한 건과 그 동안 끊임없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온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재정관련서류 확보에 관한 건으로 구분한 것이다.
관련자들이 이 두가지 사안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꺼번에 논의하기 때문에 상황이 호전되지 못하고 매번 딜렘마에 빠졌다고 판단한 임시공동의장단은 이 같이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합의한 것이다.
박선유 공동의장의 설명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정관에 의거해 총회개최 3주전에 각 언론을 통해 총회소집공고를 할 것이며, 모든 회원은 총회 2주전에 회비를 납부해야 하므로 이를 위해 새로 은행계좌를 개설할 것이라고 했다.
회장 입후보자는 1.500유로의 후보등록비와 1.000유로의 특별회비 등 모두 2.500유로를 납부해야 한다.
회장선거 준비작업과 병행해서 임시공동의장단은 안영국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직전회장에게 2003년 10월 정기총회자료와 회원명부를 제출할 것을 요구할 것이며, 유병호당선자에게는 2005년 2차 회장선거 당시의 회원명부, 회의록 등 관련서류를 요구할 방침이다.
만일 이 같은 임시공동의장단의 요구가 적시에 시행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랑크푸르트한인회측(회장 이교숙)은 공동의장단이 요구한 지역한인회의 서류들이 확보되었다는 통보를 받는 즉시 해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이 같은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22명이 참석한 2차 공청회는 1차 때와 달리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이 처음부터 각자의 주장만 펴 좀체로 생산적인 토론회가 되지 못했다.
1차 공청회에서 역대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들은 분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난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사고의 전환을 통해 대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통합을 이루자고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동포사회 지도자들의 영향력과 역활에 힘입어 2차 공청회는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안,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2차 공청회는 사회자가 제대로 회의를 진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부 참석자는 제멋대로 발언을 하는 등 질서를 지키지 않았으며, 급기야 고성이 오가며 점잖지 못한 표현들이 난무한 데다가 회의장 한쪽에선 서로 엉겨붙어 몸싸움을 벌이는 등 한심한 모습을 보였다.
“승자 없이 패자만 있다”는 프랑크푸르트 동포한인회 분규가 이성적인 토론으로 해법을 찾아보자는 공청회 개최 의도와 달리 감정대립, 욕설 등으로 더 이상 회의를 진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임시공동의장단은 서둘러 폐회를 선언했다.
쪼개지고 찢겨진 교민사회를 봉합하고 새롭게 일으켜 보자던 동포사회 일부 지도자들의 이 같은 성숙치 못한 모습과 토론문화부재가 결국 모처럼 마련된 공청회를 무력화시켰으며 참석자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회의장을 떠났다. 안타까운 일이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7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4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2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69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3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2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3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2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0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4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7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5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8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6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08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297
1776 프랑스 한인사회 6∼8월중 각종 사건·사고 현황 및 분석 file 유로저널 2007.09.18 3022
1775 독일 아태주간 베를린 아시아여성영화제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9.12 2166
» 독일 분규,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 10월27일 총회개최 file 유로저널 2007.09.12 1692
1773 독일 독일동포축구단 “FC KOREA” 크라이스리그 4위 file 유로저널 2007.09.12 2020
1772 영국 재영 한인 중국 동포 운동회 성황리에 개최 file 한인신문 2007.09.11 2416
1771 영국 2007 런던 템즈 페스티벌 file 유로저널 2007.09.08 3141
1770 영국 한국 전쟁 참전 HMS BELFAST 함정, 동포언론사 초청 file 유로저널 2007.09.08 2558
1769 영국 재영한인요식업협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file 유로저널 2007.09.08 2769
1768 독일 재독 대한 체육회 임원회의 file 유로저널 2007.09.08 2342
1767 독일 백스컵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7.09.05 1934
1766 독일 문 희 국회 여성가족부 위원장과 코윈 간담회 file 유로저널 2007.09.05 2322
1765 유럽전체 이명옥 개인전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file 유로저널 2007.09.05 3170
1764 독일 재독한인 글뤽아우프회 제20대 1차 연석회의 file 유로저널 2007.09.05 2160
1763 독일동포축구팀 “FC KOREA” 창단 후 첫 경기 출전 file 유로저널 2007.08.16 2006
1762 유럽전체 재외동포 국제학술대회 file 유로저널 2007.08.15 2828
1761 유럽전체 제36회 카누 세계선수권 대회 file 유로저널 2007.08.15 3425
1760 유럽전체 자연의 신비가 깃든 황토 도자기 file 유로저널 2007.08.08 3440
1759 유럽전체 2007 재외동포학생 모국방문 서울 한강호텔에서 열려 file 유로저널 2007.08.08 3697
1758 베네룩스 벨기에 13기 평통위원 위촉장 수여 file 유로저널 2007.08.08 10263
1757 독일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원 위촉장 전달식 file 유로저널 2007.08.08 3222
Board Pagination ‹ Prev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