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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7.09.26 01:21
프랑크푸르트 기아차 유럽총괄법인, 디자인센터 사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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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공장 준공에 이어 유럽에 뿌리내리는 기아자동차 프랑크푸르트 유럽총괄법인, 디자인센터 사옥 준공식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kee”, “pro-cee’d” 선보여 제62회 프랑크푸르트 국제자동차 메쎄 IAA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보도진과 관련업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문을 연 이번 모터쇼는 전세계 40개국에서 1.080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모터쇼에 한국의 기아와 현대도 신차들을 선보이며 유럽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돼 유럽 전역에 공급하고 있는 씨드(cee’d)는 기아의 회심의 역작으로 예상대로 출고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차를 처음 공개하는 이번 모터쇼에서 3 도어 형 프로씨드(pro-cee’d)를 소개하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박수로 화답했다. 프로씨드는 씨드와 함께 앞으로 경쟁차종인 독일 폴크스바겐 골프와 더욱 치열한 판매전쟁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신차 “kee” 는 기아차가 디자인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뒷받침하는 매우 세련되고 미려한 쿠페로서 보도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와 함께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바로 옆에 자리잡은 기아자동차 유럽총괄법인은 그 동안 신사옥 준공식을 미뤄두었다가 이번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박람회(IAA)에 맞춰 지난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모터쇼 개막 전야제가 된 이날 신사옥 준공식에는 내외신 보도진이 대거 출동한 가운데 정의선 기아차 사장과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총괄부사장을 비롯 페트라 로트 프랑크푸르트 시장, 9월에 부임한 이충석 주독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볼커 호프 헤센주장관, 기아차 유럽 대리점 관계자, 유럽내 35개국에서 온 디스트리뷰터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럽의 전진기지이자 헤드쿼터인 유럽총괄법인 신사옥에는 독일법인과 함께 유럽디자인센터가 함께 입주해 앞으로 기아차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경영을 유럽 현지에서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총괄법인은 유럽지역의 상품기획, 마케팅, 판매, 재경, 정비서비스 등을 총괄하면서 향후 신사옥을 통해 더욱 강화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럽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프랑크푸르트 사옥에는 현재 현지인을 포함해 유럽총괄법인 직원 70여명과 독일판매법인 직원 120여명, 디자인센터 연구원 40여명 등 총 23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 전략기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인력과 근무인원을 3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형근 유럽총괄법인 법인장은 유로저널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이번 신사옥 준공식이 갖는 의미에 대해 프랑크푸르트 유럽총괄법인 건물은 사무실과 함께 디자인센터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서 슬로바키아 질리나 기아차 공장과 함께 앞으로 기아차가 유럽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해 기아차의 유럽정착에 대한 강한 각오를 보였다. 또 기아차 독일법인 하이단 레쉘 사장은 앞으로 유럽판매전략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금년도 판매목표는 30만대 였으나 2010년도 판매 계획은 60만대(시장점유율 2,7%)로 올해의 두 배로 잡고 있다면서 특히 유럽형 신차 cee’d 를 비롯해 기아차의 유럽공략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판매에 자신을 보였다. 이처럼 기아차는 유럽의 심장부인 프랑크푸르트에 핵심 본부를 갖게 돼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음은 물론 유럽 전역에 있는 자동차 딜러들의 투자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기아 신차 pro-cee’d 기아 차세대 컨셉카 kee 준공식에서 인사말하는 기아차 정의선사장 기아차 프랑크푸르트 유럽총괄법인 신사옥 개관식 커팅장면 (오른쪽에서 네번째, 이형근 유럽총괄법인 법인장) 300여명의 내외빈과 각국의 보도진으로 가득찬 개관식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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