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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8.01.31 00:48
재독한인여성합창단 세미나에 다녀와서!
조회 수 1702 추천 수 0 댓글 0
재독한인여성합창단 세미나에 다녀와서! 만남을 통해 배우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2박 3일을 칼스루에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들이 이제는 동무생각으로 그리움을 펼쳐지게 된다. 처음 편안한 모임은 아니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도착해 보니 어느덧 그저 편안한 모임으로 마음속에 와 닿았다. 안녕하세요? 어디서 온 누구 입니다! 라는 우리의 인사는 정으로 만나게 되고 모임의 시간 시간들은 한송이 나의 모란이 피어나는 것이 아닌가... 지휘자님의 특유의 기법은 나에게 편안함 가운데 배우게 되었고 나의 목소리가 예쁘게 피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행복의 시간, 그러면서도 소중한 만남의 시간들로 변해가는 것이었다 그 시간들은 다시올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자 소리가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흐르면서 나의 삶 속에서 희망의 시간들로 역어져 가는 것이었다 웃음의 시간들!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면서 받쳐주는 시간들! 웃음을 나누면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들! 합창이라는 것이 이렇게 좋은 만남의 기회가 되다니...! 다듬어지는 소리에 나의 마음이 다듬어져 가고 나의 못남도 나의 이웃의 다른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어야하는 이 아름다움이란 정말 나에게 기쁨이요 행복 그 자체였다. 가정생활 속에서 잠시 나를 돌아다보며 나만의 시간이 되어 나의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그중에 나도 한몫을 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소중함이 아닐 수 없다. 모든것 다 내어놓고 모든것 다 안아주는 소리가 하나되어 바위섬에 등대지기가 되어 가다니... 서로가 배려하는 등대가 되어, 서로가 함께 비추어 주며 서로가 배우게 되는 것을... 앞으로 계속하여 이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을 통해 익히며 배우고 싶어진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 아닌가? 끝으로 고운 소리로 그리고 고운 마음을 드리고 싶다. 우리들을 위해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 완순 감사님과 준비해 주신 양희순 단장님, 먹걸이 준비로 희생 봉사해 주신 나남철 기자님, 또한 특유의 기법으로 지도해 주신 정용선 지휘자님께 짐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수백킬로 미터를 마다하지 않고 베를린, 함부르크, 하노버, 그리고 중부, 남부지역에서 달려 온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의 주인이 되는 시간들이었다. 위의 특유의 기법이란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라는 희생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유의 기법으로, 우리도 해보고 싶은 희생을 싹트이게 하는 우리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은 재독한인을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이 기초를 놓고 5월에 또다시 2박 3일간 독일 중부지역에서 만나서 웃고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냥 기다려진다. 그러는 가운데 받은 악보를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연습하면서 더욱더 좋은 우리의 음악을 노래하고자 준비할 것이다. 정초부터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잊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나의 마음을 동포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독자기고 독일 발트롭에서 배 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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