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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8.02.20 23:07
재독충청회 대보름 잔치, 내 고향 충청도 복권판매 이익금 태안 어민에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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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이병윤 한국가수, 이범익 홍성가수, 이병덕 재독교민가수 재독충청회 대보름 잔치, 내 고향 충청도 복권판매 이익금 태안 어민에게 후원 재독충청회 대보름 잔치가 2월16일 중부독일 라팅엔에 있는 성 세바스티안 형제의 집에서 열렸다. 무대 한쪽에는 복권상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이병윤 재독충청회장은 이완구 충남 도지사, 정우택 충북 도지사, 충남 당진군 군수 등이 축사를 보내준 데 감사함을 전하고, 충남 서산 안면도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크레인선의 접촉사고로 서해의 황금어장이 폐허로 변한 현장을 둘러보고 온 소감을 얘기 하면서 작은 성의라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금년 새해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기 바란다.’고 했다. 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오늘 우리는 충청 향우회를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다. 고향이 어디든지 오늘은 다 충청도인이다. 하지만 이 자리를 떠나면 우리는 독일향우회원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존경 받을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차기30대 재독한인총연합회를 도와 주자’고 했다. 이어서 충청남도 이완구 도지사(최태호 충청회 부회장 대독)는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독일에 계신 충남향우회원들께서도 충남을 지켜봐 주시고 충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정우택 충청북도 도지사(김우강 충청회 고문 대독)는 ‘작년 8월 청소년 유럽연수시 친절한 안내와 지원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데 도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가 부러워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충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충북향우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충청남도 당진군 민종기 군수(조종관 충청회 부회장)는 ‘당진 독일마을 조성을 강조하면서 당진군에 독일마을이 완공되면 관광지로서도 더 각광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며 지켜봐 주시고 당진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감사패 증정식에서는 충청남도 도지사 감사패 4명(신종철 자문위원, 박찬숙 재정위원, 윤기숙 부회장, 전희자 부녀위원) 충청북도 도지사 감사패 3명(이신자 향우회원, 이용자 수석부회장, 이용기 감사)에게 수여되었다. 이들은 직. 간접적으로 향우회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라고 발표했다. 두이스부륵 사랑의 교회 민사무엘 목사의 식사기도 후 풍성한 뷔페만찬이 있었다. 2부 순서는 쾰른 한글학교(교장 김인숙) 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무용단의 부채춤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쾰른 여성합창단(단장 정영숙, 지휘 임용철)에서는 “내 고향 충청도”라는 플래카드를 손수 만들어 충청회에 선물하고 <내 고향 충청도>라는 노래를 합창했다. 이어서 <나는 못난이>, <기타부기>, <릴리리 맘보>를 자연스런 몸짓으로 불러주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보름 잔치에서 빠지지 않는 사물놀이는 랑엔펠트 풍년단(단장 지화순, 지도 송순이)에서 신나게 놀아주었다. (김거강, 서신선, 지화순, 송순이, 정인숙) 장구춤이 준비되는 동안 쾰른 여성합창단 지휘자 임용철 씨가 나와 트위스트를 부를 때 합창단들은 무대 아래에서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함께 했다. 쾰른 한글학교 청소년 무용단(단장 정지희)의 장구춤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맹동희, 김상미, 조수진, 제니 라우머어트, 박미리) 이어서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충청도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면서 홍보에 열심인 나남철 기자, 작년 8월 충청회에서 실시한 충청도 청소년 유럽연수시 학생들을 한글학교 청소년들과 짝을 지어 민박을 하게 하고 독일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두이스부륵 한글학교 학부모 대표 김영애 교장, 충청회 회원으로서 빌레펠트 한글학교 성인반 교사이며 작년 말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파다본 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는 한혜숙 선생이 꽃다발을 받았다. 3부 순서는 조재원, 이용자 씨가 진행했는데 복권 상품이 너무 많아 진행에 문제가 되었다. 춤을 추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선 디스코 타임, 교민가수들의 노래 듣기, 복권추첨 등 정해진 시간(12시)안에 마쳐야 해서 애를 먹었다. 이날 한국왕복 비행기표가 2개 나왔는데 대한항공(장종순 유로아시아 사장 기증) 은 조종관 부회장이, 아시아나 항공(고창원 팬 아시아 사장 기증)은 본에서 온 신운선씨가 받았다. 이날 복권 판매 이익금은 태안 어민에게 후원금으로 보내진단다. 혹시 태안 어민에게 성금을 보내고 싶은 교민은 충청회 이병윤 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병윤 회장 전화 :02851- 58 91 42) 유로저널 독일 지사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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