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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8.03.20 06:26
중부지역 한글학교 교장 간담회-손선홍 본 분관장이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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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한글학교 교장 간담회-손선홍 본 분관장이 함께 해 2008년 3월13일(목요일) 본에 있는 신라식당에서는 중부지역 한글학교장과 윤인섭 주독한국교육원장, 손선홍 본 분관장이 함께 한 간담회가 있었다. 윤인섭 주독한국교육원장은2006년 말 뒤셀도르프에서 처음 한글학교장 간담회를 가진 후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기회가 닿는대로 다시 만남을 계획하던 중 지난 <3.1절 기념식 및 청소년 우리말 웅변대회>에서 만난 손선홍 본 분관장과 윤인섭 교육원장이 담화를 하던 중 중부지역 교장간담회를 본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 날 손선홍 본분관장은 인사에서 “간담회라기 보다는 여러 선생님들이 너무 수고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함께 만들었다. 작년 10월말 올페에서 있었던 재독한글학교 교사세미나에서 축사를 한 적이 있어서 선생님들이 낯설지는 않다. 한글학교 일은 윤인섭 교육원장이 꼼꼼하게 잘 챙겨서 걱정이 없다. 오늘 본 분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어린이 DVD를 가져왔으니 가지고 가서 잘 활용해 달라.”고 했다. 윤인섭 교육원장은 2008년 사업계획과 각 한글학교 현안문제, 한국어 교재 발간(성인반 교재 2)과 보급 및 활용 방안, 교육원 홈페이지 활용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본 분관 이재용 영사는 여러가지 한글학교 자료를 나누어 주면서 활용 후 결과 보고서를 꼭 작성해서 제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자료가 많지 않아서 오늘 참석한 학교에만 배포함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전 독일에 36개의 한글학교 중 18개가 중부독일에 있어서 많은 행사들이 중부독일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오늘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손선홍 총영사와 윤인섭 교육원장에게 감사해 하는 교장들은 5월10일 본에서 전국한글학교 체육대회 대신 중부독일 한글학교 전통놀이 학습마당에 대해서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진 앞줄 왼쪽부터) 본-정윤정교장, 묀헨글라드바하-송은주교장, 손선홍 분관장, 윤인섭 교육원장, 뮌스터-박미영교장, 두이스부륵-오애순교장. (뒷줄 왼쪽부터) 아헨-성운정교장, 쾰른-김인숙교장, 뒤셀도르프-송순이교장, 에쎈-최광섭교장, 레버쿠젠-김승하교장, 빌레펠트-김숙현교장, 이재용 영사) 유로저널 독일지사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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