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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2008.05.22 03:33
주노르웨이 대사관 제 6 차 노르웨이 학생 초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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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르웨이 대사관 제 6 차 노르웨이 학생 초청 방문 주노르웨이 한국 대사관(대사 최병구)이 재노르웨이 내 노르웨이 현지인 초.중등 학생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5 월 14일(수)에는 노르웨이 Gamlebyen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이 교장 및 인솔교사 4명과 함께 대사관을 방문했다. 이에 6 번째로 실시한 대사관 방문 행사에서는 한 학생이 자기가 자신있게 태극기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해서 발표를 시켰다. 태극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고, (원고도 없이) 이를 자세하게 참석한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다른 학생은 한국과 관련된 퀴즈를 냈는데 어찌나 잘 맞추는지 거의 감탄할 수준이었다.한 인솔 교사는 " 학생들이 대사관 방문 프로그램을 앞두고 자기들 나름대로 한국에 대해 공부를 했다."고 전했다. 주노르웨이 한국 대사관은 노르웨이 초중고등학샐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르웨이 내 학생들을 초청해와 이번이 6 번째이다. 이와 같은 현상을 통해「대사관 방문 프로그램」이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대단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I felt I were in a palace one day"라고 소감을 적고, 한국지도와 태극기를 그린 엽서를 대사관에 보내왔다고 대사관 관게자가 전했다. 한편,금년들어 네 번째로 노르웨이 초중등학교학생들을 대사관에 초청하는 "대사관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지난 4월30일에는 대사관저 인근 소재 Slemdal 초중등학교 7학년 노르웨이 학생 45명이 (교사 2명 인솔) 대사관저를 방문했다. 이들 학생들중에는 대사관저 옆길을 지나다니며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꼭 한번 들어가 보았으면 했는데 그 꿈이 실현되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주노르웨이 한국대사관이 이와같은 아이디어를 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감수성이 강한 어린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노르웨이 김 혜경 통신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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