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난히 눈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로 화창했던 지난 일요일(8일), 세계의 중심 도시 런던, 그리고 그 런던 내에서도 가장 많은 세계인들이 찾는 런던의 심장부, 트라팔가 광장에서 제 2회 ‘2008 단오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영국, 아니 유럽 내에서 한국을 알리는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단오 페스티벌’은KCPA(Korean Cultural Promotion Agency, 대표: 장정은)의 주관으로 이미 지난 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러진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출연진, 그리고 이미 작년에 그 진가를 맛보았던 세계인들의 기대 속에서 다시 트라팔가 광장을 코리아로 물들였다.

지난 해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등 주로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이 주를 이루었던 바, 올해에는 전통 문화 뿐만 아니라 재활용 물품으로 제작된 악기를 연주하는 실험단체 노리단, 재미교포 출신 뮤지션 토미 기타와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YB(윤도현 밴드)가 출연하여 한국의 대중음악도 소개하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반 경부터 한국 전통 뮤지컬단 타루와 고전 무용가 이철진 씨가 선사한 한국 전통 문화 공연으로 트라팔가 광장을 찾은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면서 시작되었다. 마침 이날은 올해 들어서 가장 화창한 날씨를 선보였던 만큼, 전세계에서 온 수 많은 관광객들과 영국인들, 그리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한인들로 트라팔가 광장은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개막식과 함께 노리단이 한국에서 공수해온, 자체 제작한 재활용 도구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며 행진,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악기와 음악으로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노리단은 자신들의 악기를 일반인들에게 공개, 누구나 연주해 볼 수 있도록 워크샵을 진행했으며, 무대를 바라보고 행사장 좌측에서는 노리단의 워크샵, 부채 만들기, 한복 전시, 한국 토산품 판매 등이 진행되었고, 우측에서는 우리 먹거리들이 마련되어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어서 영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가이 바커(Guy Barker)가 이끄는 Guy Barker Quintet(5중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아리랑을 들려주기도 했다. 가이 바커는 이미 한국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앞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국 록 뮤지션들의 순서가 이어지면서 토미 기타가 자신의 밴드와 무대에 올랐고, 윤진호라는 본명이 있음에도 ‘기타’를 자신의 성으로 사용할 만큼 수준높은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출연한 YB는 이미 지난 2005년도에 영국을 비롯, 유럽 투어를 진행했던 바, 수준높은 무대 매너와 한국 록의 진수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한국 록 다시 부르기’ 음반에서 선보였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영어로 개사한 ‘Cigarette Girl’과 ‘나비’를 영어로 개사한 ‘A Flying Butterfly’를 열창한 뒤,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면서, 트라팔가 광장을 ‘아리랑’으로 뒤덮었다. YB는 관객들의 열띤 앵콜 요청에 화답, 들국화의 명곡 ‘돌고 돌고 돌고’를 부르면서 관객들과 아쉽게 작별했다.

사회자의 폐막 선언과 함께 노리단이 트라팔가 광장을 행진, 광장 중앙에서 마지막으로 화려한 타악 연주를 선보이면서 정규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으나,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전세계 관객들은 행사의 여운을 만끽하면서 오랫동안 행사장에 머물렀다.

이날 행사 중에는 특별히 얼마전 부임한 천영우 신임 주영한국대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YB의 출연 소식에 많은 젊은 한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예년보다 한 층 젊고 활발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로저널이 YB의 리더 윤도현 및 행사 관련자들과 만나 단독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유로저널: 트라팔가 광장이라는 전 세계인이 모인 장소에서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무대에 서는 소감이 어떠신지요?

윤도현: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유럽을 찾은 자리라 지난 유럽 투어의 추억들도 떠오르고, 특히 당시 영국을 중심으로 했던 유럽투어를 기점으로 YB의 해외 활동이 활발해졌기에 영국은 더욱 뜻깊은 곳입니다. 오늘 이 곳에 모인 분들께 정말 좋은 무대를 선사해 드리고 싶습니다.

유로저널: 앞으로 추가적인 유럽에서의 활동 계획이 있으신지요?

윤도현: 저희 YB는 언제나 유럽 무대를 향한 꿈을 간직하고 있지만, 사실 미국에 비해서는 많이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민 역사도 짧고, 교민들의 수나 단합 측면에서 미국보다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면 그 힘을 바탕으로 YB가 유럽 무대에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로저널: 마지막으로 유럽에 계신 교민 여러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도현: 유럽에 계신 교민 여러분, 제법 궂은 날씨가 많은 이 곳 유럽에서도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시고, 세계 어느 곳에 계시든 한국인으로서 언제나 당당하고 또 넓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 YB가 힘차게 노래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로저널: 이번 단오 페스티벌에서 유일한 외국인 출연자로 나오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트럼펫 연주자 가이 바커(Guy Barker): 이번이 제게는 한국과 관련된 첫 무대였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한국과 한국 문화, 특히 한국 음악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방문 시 김덕수 씨를 만나 음악적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와의 협동 작업으로 한국 관객들과 더 많이 만날 기회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유로저널: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패트릭 로이(Patrick Loy), 런던 시청 이벤트 메니저: 저는 런던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트라팔가 광장 관리 책임자입니다. 런던이 다문화(Multicultural) 도시인 만큼, 오늘 처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난 1회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제는 제법 친숙한 문화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단오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을 맛본 세계인들이 한국을 매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한국을 방문하는 날이 곧 찾아올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지난 해에 이어 또다시 이 멋진 행사를 마련하셨는데, 특별히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장정은, KCPA 대표: 당연히 예산 마련이 가장 어려웠죠. (웃음) 그래도 지난 해 첫 행사가 성공적이었던 탓에 올해에는 다행히 기업을 비롯,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고, 출연진 분들도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작년보다 더 다채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사 및 출연진 분들, 그리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로저널: 장정은 대표님과 KCPA, 그리고 재영 한인 모두가 ‘단오 페스티벌’이 런던 시의 공식 연중 행사로 자리잡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

장정은: 이제 겨우 두 번 행사를 했으니, 아마도 한 다섯 번 정도 개최하고 나면 자연스레 런던 시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트라팔가 광장의 연중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 켄 리빙스턴 시장과는 달리, 이번에 런던 시장이 된 보리스 존슨 시장은 이러한 행사에 대한 후원 면에서 조금 더 인색하다고 하네요. (웃음) 그래서 런던시의 지원보다는 주최측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행사를 더욱 선호한다고 하니, 어쩌면 모든 준비를 자체적으로 하는 저희가 더 유리할 수도 있겠지요.

유로저널: 마지막으로 재영 한인들께 전하실 메시지가 있다면?

장정은: 네, 직간접적으로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시다시피 재영 한인회 문제로 지금 한인 사회가 많이 분열되어 있고, 서로 다른 목소리들을 내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바라기는 ‘단오 페스티벌’ 같은 우리 문화 알리기를 통해 한인들이 하나가 되고, 한 목소리를 내어 우리 한국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화합과 단결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251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3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1979 독일 재독 테니스 선수권대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06.19 7444
1978 유럽전체 재독 순천 간호학교 동문회 file 유로저널 2008.06.19 3029
1977 독일 한국의 날 행사-뒤셀도르프 카이저스베아트 디아코니에서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06.19 2506
1976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글문자와 서예 소개 인기 최고 file 유로저널 2008.06.19 3215
1975 영국 주영 한국 문화원,윤현선 박사 초빙 강좌 개최 한인신문 2008.06.18 3002
1974 영국 Korean Film at Edinburgh file 한인신문 2008.06.18 2168
1973 영국 주영 한국문화원,한국 건축 디자인 전시회 개최 file 한인신문 2008.06.18 3758
1972 독일 재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 남부지역회 교사세미나-하이델베르크에서 유로저널 2008.06.18 1791
1971 영국 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영국 지회 간담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8.06.16 2583
1970 독일 재독한국문인회 문학세미나 개최 file 유로저널 2008.06.13 3394
1969 독일 재독대한골프협회 “전독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file 유로저널 2008.06.12 3317
1968 독일 프랑크푸르트 촛불 집회, 바울교회광장에서 100여명 참가 file 유로저널 2008.06.11 2079
1967 독일 처녀출전한"FC KOREA"독일동포축구팀 7위 지켜 file 유로저널 2008.06.11 3300
1966 독일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긴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운동회 file 유로저널 2008.06.11 3441
1965 독일 두이스부륵 한인회-굴 따러 네덜란드에 다녀와서 file 유로저널 2008.06.11 7410
1964 독일 재독코리언 심포니 오케스트라단 제 4회 정기공연-놀라운 발전 file 유로저널 2008.06.11 3575
» 영국 트라팔가 광장에 울려퍼진 아리랑 – 2008 단오 페스티벌 file 유로저널 2008.06.09 2573
1962 유럽전체 2008년 World-OKTA 유럽활성화대회 안내 eknews 2008.06.05 2353
1961 독일 바람같이 흘러간 젊음 지난했던 45년 세월 백발의 파독광부들 file 유로저널 2008.06.05 6102
1960 유럽전체 자랑스런 한국인 file 유로저널 2008.06.05 4745
Board Pagination ‹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