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 육성 기금 마련 콘서트
한국학과 다양한 강좌 개설 위한 재원 확보 절실해


작년 겨울학기에 부전공과목으로 정식으로 개설된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 한국학과(Korea-Studien)가 강좌의 다양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강의를 제공하고 장차 전공과목으로 승격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등 한국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 동안 한국어강좌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던 한국학이 마침내 부전공과목으로 개설돼 동포들의 자존심이 걸려 있던 오랜 숙원이 해결 되기는 했으나 학과가 육성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커리큘럼만으로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 학과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이에 한국학과에서는 한국학 육성을 위한 기금조성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에 한국에서 "화성오페라단"을 초청. 한국의 기업들과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오는 11일(금) 오후 6시부터 프랑크푸르트대학 강당에 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한국학을 부전공으로 택한 학생들은 6학기 동안에 <모듈 I> 부터 <모듈V>까지 이수해야 한다. 즉 한국어 초급 및 중급과정, 한국의 역사를 비롯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기초강의 및 세미나(Proseminar, Hauptseminar) 참석 등 대학에서 설강한 교과목을 모두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선택의 여지는 없다.

한국학과 소속 강의교수들은 언어전담(시간강사) 3명, 한국학 강의(전임 및 강사) 3명 등 총 6명이다.  이 중 전임은 2명, 두 명의 전임 가운데 한 명은 국제교류재단(Korea Fundation)에서 지원하는 임기 1년의 객원교수이고, 나머지 한 명은 학과의 행정일을 맡아보면서 출강을 한다.

그런데 이들 두 명의 전임들이 강의할 수 있는영역과 역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의 고민이다. "한국을 배우는 일"이 몇 개의 강의를 수강해서 될 일이 아니다. 더구나 앞으로"한국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과로 발돋음 하려면 현재의 커리큘럼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김해순교수는 "한국학 수업을 풍부하게 해 줄 심도있고 다양한 강좌의 설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언어수업만 하더라도 "지금의 중급수준으로는 제대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없으며, 회화는 물론이고 어휘론과 문장론 등 문법도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학이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한국학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강의를 듣고 수업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이것을 지원해 줄 예산이 없다는 데 있다. 부전공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강좌 운영비만(인건비 포함) 책정되어 있어서 이 외의 경비는 학과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것이 학교의 방침이다. 이같은 사정 때문에 이번에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가 나서서 육성기금 조성을 위한 콘서트 개최를 하게 된 것이다.

작년에 한국학과가 개설되고 첫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하면서 잉베어 엡센 대외담당부총장이 프랑크푸르트 주재 한국기업들에 서신을 보내 한국학과 지원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단 한곳에서도 회신조차 없다고 전한다. 또 프랑크푸르트 대학 동아시아 연구센터에서 금년 하반기 개최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하면서 한국을 비롯 중국과 일본 등 관련국에  지원요청을 했는데 중국과 일본에서는 대회를 위해 각각 2만유로 정도를 출연했으나 한국에서는 찬조금이 전혀 오지 않았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트는 우리 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고 독일인들이 한국과 한국인을 가장 많이 접하는 도시다. 한국을 알리는 학문, 한국통을 배출하는 학과, 어렵사리 세워진 한국학과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동포들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연주회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다:
일시: 2008년 7월11일, 18시
장소: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 강당(Aula)
           Mertonstr. 17-21, 60325 Frankfurt/M.
문의처: 069-79823769(한국학과 사무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7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4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2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69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3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2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3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2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0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4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7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5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8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6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08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297
1996 독일 주제: 아름다운 동행 file 유로저널 2008.07.04 2821
1995 유럽전체 2008 한국기업초청 유럽수출 박람회 file 유로저널 2008.07.03 2959
1994 프랑스 앙발리드에서 열린 신동일 오르간 독주회 file 유로저널 2008.07.03 6085
1993 독일 재독동포 위한 한국전통예술 워크숍 file 유로저널 2008.07.03 2138
1992 프랑스 주불 한국문화원 유망작가전 : 박중현의 “키치의 꿈” file 유로저널 2008.07.03 3392
1991 독일 연세대 합창단 독일 첫 무대 화려하게 막 올라 file 유로저널 2008.07.03 3452
»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 육성 기금 마련 콘서트 file 유로저널 2008.07.02 2819
1989 유럽전체 한국현대미술 괴테 연구소 초대전 개막 file 유로저널 2008.07.01 3985
1988 독일 제 30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신임 임원 상견례 및 1차 임원회의 file 유로저널 2008.06.26 2163
1987 독일 재독대한체육회 이사회 file 유로저널 2008.06.26 2732
1986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전통한복 모델 쇼와 전시회 file 유로저널 2008.06.26 3446
1985 독일 제 18회 해외한국문학심포지엄, 한국문인협회 주최로 뮌헨에서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06.25 3472
1984 독일 자매 한의사 프랑크푸르트 동포 위해 무료진료 file 유로저널 2008.06.25 8125
1983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오나치 준동 맞불 시위 문화 퍼레이드 펼쳐 file 유로저널 2008.06.25 2954
1982 영국 제 2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8.06.19 2629
1981 독일 연세대 합창단 개교 123주년 기념 독일순회공연 유로저널 2008.06.19 2270
1980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포들의 통일염원 담은 "유럽동포통일축전" file 유로저널 2008.06.19 3483
1979 독일 재독 테니스 선수권대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06.19 7444
1978 유럽전체 재독 순천 간호학교 동문회 file 유로저널 2008.06.19 3029
1977 독일 한국의 날 행사-뒤셀도르프 카이저스베아트 디아코니에서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06.19 2506
Board Pagination ‹ Prev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