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세계인라인롤러하키선수권대회
라팅엔] 세계롤러하키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인라인롤러하키 선수권대회가 세계 20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Ratingen Eishalle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팀(단장 김치곤)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제13회 세계인라인롤러하키선수권대회
(스페인 빌보라)에서 8위 성적을 바탕으로 시드를 받아 출전 하였다.
한국팀은 지난 9일 순위전 첫 경기에서 네델란드팀을 상대로 4:3으로 신승, 대회 첫 승리에
감격을 나누었다.
첫 날 경기장에는 김학순 메트만 한인회장, 김영길 부회장등 임원진과 화천기계유럽법인장
조규복사장등 현지 교민들이 나와 한국팀을 격려응원하고, 첫 날 경기가 끝난 후 화천기계 조규복사장은 뒤셀도르프 시내 중심가에 있는 부산부페 식당에 선수단 전원을 초대하여
푸짐한 식사 대접으로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10일에도 메트만 한인 회원들이 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는 응원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메트만 한인회에서 선수단 전원을 라팅엔 시내 서울식당에 초대,
축하 잔치로 큰 기뿜을 나누었다.
특히 라팅엔에 소재한 화천기계 (조규복 사장)은 매일 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