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청소년 동. 서 유럽 5개국 10박11일 연수 여행
재독충청회 자녀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고 백제역사 현장과 한국문화와 전통예절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에서 온 충청도의 청소년 48명은 독일을 기점으로 유럽 연수를 시작했다.
7월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충청남도 청소년 24명과 인솔자 심선기 사무관, 충청북도 청소년 24명과 인솔자 이상모 사무관 등은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유스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이병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29일부터 조재원 가이드(파노라마 여행사)와 김명순 기획위원의 인솔하에 독일의 라인강과 로렐라이를 시작으로-체코 프라하-헝가리 부다페스트-오스트리아 비엔나, 잘쯔부르크, 인스부륵-스위스 루체른-독일 하이델베르크 성 등, 유럽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는 10박11일의 연수 여행을 갖는다.
재독충청회는 1999년 여름, 독일 충청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모국 방문에 보내면서 충청남북도와 활발한 청소년 교환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지사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