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여성회
함부르크 한인여성회에서는 이번 가을 행사로, 박씨 부인이라는 뮤지컬을 공연 할 예정으로 금년 봄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함부르크 한인 여성회는 춘향전 , 심청전등 의 뮤지컬을 이미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공연 했다.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박씨 부인은 대중에 그다지 알려 지지않은 작품이지만 , 내용이 어려운 국제문제를 당한 < 청나라의 공격속의 조선> 나라 에서 책임 회피내지, 속수무책인 남자들을 대신하여 한 여성이 지혜와 용기로 청 나라에 볼모로 잡혀 간 조선의 여자들을 구출해 내오는 역사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여성회 회원들은 직장, 살림사리 등의 바쁜 속에서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한 주일에 한번 모여 박씨 부인 뮤지컬 준비를 한다.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현 소정 회장은 기획, 감독을 맡아 진행하며, 연극에 필요한 의상도 직접 재봉하고, 만들어 내는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열의 를 다해 준비하는 한국 억척 아줌마들의 공연을 잔뜩 기대 해본다.
언제 / 2008년 10 월 25 일 19 시
어디/ Rudolf-Steiner-Haus Hamburg Mittelweg 11-12
입장료/ 10 유로 < 식사와 음료 포함>
유로저널 함부르크통신원 정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