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축구동우회 그릴파티.
아헨 축구 동우회의 신광현 대표는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맞아 아헨 학생 축구회와 그릴을 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또한 아헨 대학에서 정치학 공부를 마치고 14일 귀국하는 차상엽 군과의 마지막 경기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차상엽군은 평상시 Torwart를 했는데 마지막 경기에 골을 넣고 싶다고 공격을 하면서 두골을 넣는 좋은 경기를 하였다.
매주 학생 축구회와 운동을 함께하는 아헨 축구 동우회는 차상엽군의 전도를 빌었고 차군은 여러 어르신들의 너그러우신 보살핌으로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를 하며 한국에서 직장이 마련 되어있고 12월에 독일에 임시 파견되면 반드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마치고 떠났다.
기사재공 아헨축구동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