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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8.11.10 14:23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독일지역 가을세미나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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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독일 www.kowin-germany.org 성황리에 진행된 가을세미나와 정기총회 코윈독일주최로 비스바덴 유스호스텔에서 10월31일 금요일부터 11월2일 일요일까지 건강세미나와 정기총회가 열렸다. 금요일 오후에 김진향 코윈독일담당관의 환영인사에 이어 참가자소개가 있었고 첫프로그램으로 주요사업인 한인여성상담소를 운영하는 서은성 상담원의 자세한 상황보고가 있었다. 각 상담신청자들은 생존문제, 부부문제, 별거,이혼, 노후대책들의 다양한 문제를 호소해왔다고 한다. 2005년 1월부터 실시되는 한국여성상담소는 월요일과 수요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무료상담을 받는다. 주요사업이긴 하나 경제적인 문제가 항상 따르는 건 사실인데 여러번 시도한 요청의 결과로 최근에 한국 여성부로부터 원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신청가능성을 확보했다. 이어서 각 독일지역대표들과 회원들의 활동상황보고후 이은희프랑크푸르트 지역대표의 시사강좌가 <지금 한국은…>이란 제목으로 한국여권소지자의 국내참정권상황, 촛불집회, 미국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고위공무원들의 쌀지원금 남용사건에 대해 있었다. 올해 한국에서 9월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한민족여성 리더의 저력을 과시한 세계한민족네트워크모임에 코윈독일에서 5명이 참석했는데 참가보고가 이상숙회원으로부터 있었다. 여성의 인권, 재외동포의 참정권에 대한 설명과 현/구 대통령 및 영부인들의 기증품 경매로 후원금 모금 이벤트, 청와대에서 영부인과의 오찬과 대담은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보고했다.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 Herr Dr.h.c. PeterJentchura전문강사 (www.p-jentschura.de ,건강베스트셀러 Gesundheit durch Entschlackung의 저자)의 해소해독법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젊음을 간직하는 비결, 아름답게 나이드는 법등의 강의와 질의문답이 다양하게 다루어졌다. 강사의 유머가 넘치는 화술과 설득력은 많은 참가자로부터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고 강행군으로 진행된 전문강좌를 단 한 순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참가자의 열성적인 저력도 대단했다. 그 후 봄세미나의 주제를 열띤 토의끝에 <기본경제이론,금융위기와 연결된 현실파악과 대처방향>으로 결정했는데 전문가인 이상숙회원이 강좌를 담당했다. 봄세미나 준비를 위한 임원회의는Ostsee 에서 자연의 정취를 즐기면서2009년 1월에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코윈독일지역담당관후보로 유순옥 회원이 결정되었는데 코윈독일에서 한국여성부에 보고하면 한국여성부에서 심의를 거쳐 6개월후에 정식임명을 받게된다. 2박3일의 코윈독일의 가을 세미나와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미나 평가를 한 후에 회원들은 다시 만남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라고, 앞으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의 활동이 기대된다. 유로저널 독일지사 오애순(mt1991@hanmail.net) 자료제공:염혜정(kowin 독일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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