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의 현장교회를 섬기는 코스테!
- 통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450 여명 참석 -

지난 2월23일부터 4박5일간 통일의 수도 베를린 시내 중심에 있는 Jugend-Gaestehaus Central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와 ‘화해. 일치. 통일’이라는 부제로 열린 제25회 2009‘코스테 베를린 유럽 유학생, 2세 수양회(대표 한은선 목사)가 4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맹은 목사 사회로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고, 유럽밀알 이사장인 김영구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주 강사로 나선 미국 Global Harvest 2세 교회담임이며, 달라스 침례교 대학교수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설교를 통하여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상황과 상대가 아니라 내 자신에게서 출발하며, 상황과 상대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관계가 풀리지 않는 이유는, 변화되지 않는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알아야 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자신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자 참석자 모두가 아멘으로 응답했다. 다음 날 밤에는 이상남 목사(미국등대교회,KGI 총장)가 설교자로 나섰는데,  주와 동행하는 인생은 세상을 살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것임을 증거 했다. 수요일 저녁 집회에는 김승연 목사(전주서문교회,코스테,올바살 국제대표)가 설교자로 나서, 회사입사를 위해 이력서를 쓰듯 천국의 이력서를 쓴다는 심정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것을 설교했고, 마지막 날 밤 메인 집회에서 임석순 목사는(한국중앙교회, 대신총회신학대학장), 오병이어의 기적은 나의 작은 오병이어와 같은 작은 은사, 믿음, 삶일지라도 주의 손에 들려질 때 기적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교했다.

낮 특강과 세미나와 여러 집회가 규모있게 진행되었는데, 강사로는 권재민 장로(주.본벨대표), 김영복 목사(의정부 사랑과 평화의 교회), 한은선 목사(베를린한인선교교회, 유럽 코스테 대표),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세계선교사협의회 공동대표), 김승천 목사(파리 퐁뇌프교회, 선교정보센터대표), 김형종 목사 (코헨대학교박사원 원장, High 서울 성경교회), 김현배 목사(함부르크한인선교교회, 유럽코스테 부대표) 외에도 12명의 강사진이 쏟아내는 진리의 말씀은 시간마다 성령의 폭발적인 은혜가 임하는 시간이었다. 유럽 코스테는 5년 전부터 외부 강사 20%, 유럽 현지강사 80%의 비율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이는 유럽 현장이 묻어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기 위함이며, 교회가 선교 단체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선교 단체가 현지 교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함이라고 한다. 또한 외곽 선교단체가 교회 중심의 사역과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깊은 배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례적인 사실은 유럽 각지에서 4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는 점이며 다음해에는 더 많은 목회자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함께 참석하겠다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코스테의 자랑이며 특징인 조별 모임에서는 그날의 메시지를 가지고 삶에 적용하기 위한 은혜 나눔과 서로의 문제를 내려놓고 서로 중보하는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조 모임은 자체 조장들이 주도를 하지만 영적 지도를 돕기 위해 두 사람의 지도 목사가 참석하여 영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지도목사는 매우 제한적인 상담에 응하기는 하지만 각 교회의 목회를 돕는 차원에서 가능한 지교회로 돌아가 담임목사에게 상담할 것을 권한다고 한다.
주로 새벽 집회에서는 기도의 중요성과 응답받는 원리를 설교했다. 낮 특강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정세와 역학에 대하여 성경적인 접근이 이루어 졌고, 화해와 일치와 통일을 위한 성경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삶의 구체적인 화두를 주제별로 다루면서 질의 문답과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저녁 집회는 영성개발과 비젼제시, 구원초청과 결단과 헌신을 주제로 다루었고, 뜨거운 기도회가 이어졌다. 모든 집회를 마치면 조별로 나누어 심야에 심층적인 삶의 고충들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중보의 기도를 하면서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풍성함을 공유했다.

코스테 수양회의 총결산을 하는 시간인 폐회예배에서 유럽 코스테 대표 한은선 목사는, ‘안디옥교회가 주를 섬기는 예배와 금식하는 기도와 성령사역에 충실함으로, 인종, 출신, 신분을 초월하여 교회가 하나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하나 되었다고 뜻을 이룬 것은 아니다. 하나 되기를 잘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도 우리 믿는 자 보다 더 잘한다. 문제는 그 하나되는 이유와 목적이 더 중요하다. 그리스도인들의 그 하나 됨의 목적은 반드시 ‘성령이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세우기 위함’이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코스테 수양회를 마치고 하산하면 삶의 현장에서 삶으로 선교행전을 계속 해서 써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코스테는 결코 코스테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을 것이며 오직 주의 나라와 유럽 현장의 교회를 섬기는 작은 종의 위치를 끝까지 고수할 것을 강조하면서 코스테는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 교회와 목회자를 높이 세우기 위해 스스로의 기능을 최소화 하도록 절제할 것을 다짐했다.

폐회예배 직후엔 비텐베르크 기행이 전문 가이드의 안내로 대형버스를 타고 진행되었고 오후 6시에 코스테 수양회는 4박 5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코스테 수양회를 처음 참석했다는 한 참가자는 코스테 수양회가 이렇게 은혜가 넘치는 수양회인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벌써부터 내년 코스테가 기다려진다며 아쉬워했고, 코스테 수양회에 처음 참석했다는 한 목회자는 코스테 수양회가 하나님의 나라와 현장 교회를 세우고자 이렇게 수고하는 줄을 몰랐으며 이처럼 큰 은혜가 넘치는 집회라는 사실을 절감했다면서 이번엔 소수의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지만 다음 코스테에는 온 교회 학생들과 성도들을 다 같이 참석하자고 설득할 것을 다짐한다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251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8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3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5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9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4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2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2219 유럽전체 한국선교 100주년 축하행사 준비가 한창인 St. Ottilen 성 분도회 선교수도원 (2) file 유로저널 2009.03.17 2672
2218 유럽전체 한국선교 100주년 축하행사 준비가 한창인 St.Ottilen 성 분도회 선교수도원 file 유로저널 2009.03.17 2758
2217 독일 재독아헨한인회 제24차 정기총회 file 유로저널 2009.03.17 2165
2216 독일 쾰른 지역한인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유상근 씨 선출 file 유로저널 2009.03.17 2822
2215 독일 간호사출신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독일마을 어떻게 실현되나 file 유로저널 2009.03.16 4003
2214 독일 독일교민 6.25 참전용사 훈장 찾아주고 유가족 보훈혜택 준다 file 유로저널 2009.03.15 9648
2213 영국 Happy Soul Festival, 새로운 한국 영화 무료 상영 file 유로저널 2009.03.12 2727
2212 유럽전체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 2009년 정기총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9.03.10 2770
2211 독일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독일마을구상 file 유로저널 2009.03.10 3185
2210 독일 재독강원도민회 제4차 정기총회-홍철표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 file 유로저널 2009.03.10 1983
2209 독일 재독호남향우회 발족 31주년 기념 대보름 잔치-징그럽게 반갑당게요~! file 유로저널 2009.03.10 2959
2208 베네룩스 유럽의회내 한국문화행사 개막 file 유로저널 2009.03.10 3379
» 독일 유럽의 현장교회를 섬기는 코스테! file 유로저널 2009.03.10 2171
2206 베네룩스 유럽의 한국페스티벌 "Made in Korea" 피날레 file 유로저널 2009.03.10 3763
2205 프랑스 한국 음식의 열기, 부르 라 렌느 음식 장터. file 유로저널 2009.03.09 3908
2204 독일 제90회 삼일절 기념 제 11차 재독한인 청소년 우리말 웅변대회 file 유로저널 2009.03.09 1978
2203 영국 영, 코리아푸드, 지역학생들 견학 file 유로저널 2009.03.06 2022
2202 독일 재독 코리언 심포니 헤센 방송국 연주회 성공적으로 치러 file 유로저널 2009.03.03 2015
2201 독일 세계최대 관광박람회 「베를린 ITB 2009 」다음 주에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3.03 1703
2200 독일 제18대 재독 대한체육회 임원 총회 –뼈를 깎는 노력 필요 강조 file 유로저널 2009.03.02 175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