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신  년  사

존경하는 재독 교민 여러분
희망과 기쁨으로 맞이했던 2009년을 보내고 우리에게 또 다른 기쁨과 기회를 안겨줄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재독 교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소망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재독교민의 최대행사인 광복절 기념, 재독 한인 전국 종합 체육대회와 한국인 의 밤 야간행사에 41개 지방한인회, 산하단체와 3만 5천 재독 교민 여러분들 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의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이 자리를 빌 어 고맙다는 말씀과 치하의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분열과 갈등으로 상징되는 지난 세월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3만5천 재독 교민들의 화합과 41개 산하단체의 단결을 이끌어낸 총 연합회의 확고한 의지와 재독 교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재독 한인 총연합회는 결과에 안주 하지 않고 지금부터가 진정한 교민사회의 시작이라고 생각으로 2010년을 교민사회 중 흥 기 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재독 교민 여러분
지난 수십 년 간 재독한인총연합회는 하나의 숙원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3만5천 교민들의 얼굴인 총연합회 사무실은 물론이요 독일 교민이면 누구나 드나들며 친목을 다지고 삶을 즐길 수 있는 재독 한인문화 회관을 건립하는 것 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교민여러분
전 세계를 다스리는 미국에는 백악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청화대가 있습니다. 저의 3만 5천 교민들 우리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총 연합회를 결성한지 어언 50여년이 다 되어가고 30명의 총연합회장을 배출 했습니다. 역사가 깊습니다.
헌대 그러면서 우리는 2세들에게 물려줄 ....... 말들은 곧 잘하곤 합니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우리 재독 교민들의 지난 역사를 보면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기 싸움이 주종을 이루는 자화상 이었습니다.
이처럼 대화가 어려운 재독교민 사회에서 소통은 불가능 할 수 밖 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남의 말을 들을 자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열린 마음을 가집시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자기 말만 우겨대는 우리의 대화 문화는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면 우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기본이고 상대의 관점에서 자리를 바꾸어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열린 마음은 비밀이나 거짓이 없고 숨길 것이 없는 진실성과 진솔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걸핏하면 마음을 툭 터놓고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속으로는 무엇인가 감추고 엉뚱한 것을 노리는 이중성을 드러내기가 일수입니다. 서로 믿지 못하게 하는 이런 자세가 진정한 대화를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협상과 타협할 용의가 처음부터 있다면 상호 협조 없이 일방적으로 자기 몫만 챙기려 끝까지 밀어 붙이는 자세나 의도로는 모두가 상생하는 협상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이성적으로 논의해 판단 할 수 있어야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일방적인 선등은 백해무익입니다. 모두가 이기는 길은 진정하고 차분한 대화입니다. 저 자신도 1977년 광산근로자로 독일에 왔고 광부출신 태권도 사범이며 광부출신으로써 총 연합회 회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제가 총연합회장이 되고 나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만들어서 어지러운 동포사회를 만드는 것보다 민심이 흩어져 있는 교민들을 모두 끌어안아서 네 편 내편이 아닌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것이 총연합회장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재독 한인사회 재도약의 주인공인 교민 여러분이 화합과 공존의 길로 나갈 때만 이 한인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다는 확신아래 재독한인 총연합회는 3만5천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한인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3만5천 교민의 상징인 재독한인 문화회관을 1200여명의 재독 한인 글뤽아우프회 (재독한인 광부협회) 회원여러분들이 만드셨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희들이 한인 문화회관을 마련했다고는 하나 아직도 20만 유로 이상의 빚이 있습니다.
지금 까지는 광산근로자인 우리들의 돈을 정부로부터 되돌려 받았을 뿐이고
대한민국 정부가 저희들에게 도와 준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의 돈을 돌려받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완벽한 우리들의 회관이 되려면 지금부터 재독 3만5천 교민들과 41개 지방한인 회장님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교민단체 어느 누구도 내 회관이 아니고 우리 회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3만5천 교민 전체가, 개개인이 모든 교민들이 동참해서 자랑스러운 재독 한인 문화회관을 만들어 재독교민 사회의 새
역사를 창조합시다.
한 사람이 10유로만 기부하면 10명이면 백 유로요, 100명이면 천 유로이고 1000명이면 만 유로이고, 10000명이면 십만 유로입니다.
대기업이나 정부나 돈 많은 부자들한테 의지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가 한푼 두푼 모아서 부끄럽지 않은 우리 집을 마련합시다 교민여러분.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큰 희망을 가집 시다. 교민 개개인이나 한인단체들도 새해를 맞이하면 서 희망 속에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사로운 욕심과 이기심에 머물거나 상대방과 충돌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 분열과 갈등을 초래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재독한인 사회의 세상이 아닙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0년 경인년에 교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 건강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0년 1월 1일
사단법인 재독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 근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64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3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66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28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65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33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48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1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88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27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4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4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3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48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66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7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59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0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7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295
2534 독일 최정일 주독일 대사, 독일 정부로부터 “대십자공로훈장” 서훈 file 유로저널 2010.01.23 3274
2533 유럽전체 전남 해남, 천년고찰 두륜산 대흥사를 찾아서 file eknews 2010.01.20 2301
2532 프랑스 김명남-세실 우마니 "Temps Solaire" 출판기념회. file 유로저널 2010.01.19 3132
2531 독일 비스바덴 한인회 2010년 신년잔치 file 유로저널 2010.01.19 2601
2530 독일 프랑크푸르트 문화회관 신구대표 이취임식 file 유로저널 2010.01.19 2617
2529 독일 제18대 재독대한체육회 제30차 정기총회 file 유로저널 2010.01.19 2029
2528 독일 재독호남향우회 연석회의- 정월대보름잔치 준비 척척 진행 유로저널 2010.01.19 2314
2527 독일 2세에게 배우는 장고- 어머니들 잘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10.01.18 3573
2526 영국 박화출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수상 file eknews 2010.01.13 2822
2525 독일 남부독일 전통행사로 자리잡은 마인츠 새해맞이 설잔치 file 유로저널 2010.01.12 4157
2524 독일 재독한인축구협회 제 30주년 기념행사-2세 축구인들도 함께 해 file 유로저널 2010.01.12 3513
2523 독일 모닥불처럼 훈훈했던 뒤셀도르프 한인회 송년문화행사 file 유로저널 2010.01.11 2408
2522 독일 레클링하우젠 신년잔치 2010-가수와 춤 선수들 집합소 file 유로저널 2010.01.11 2945
2521 독일 정욱 LG전자 독일법인장 무역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file 유로저널 2010.01.11 6870
2520 독일 “가문의 영광” file 유로저널 2010.01.11 1759
» 독일 신년사-재독한인총연합회 이근태 회장 file 유로저널 2010.01.05 2293
2518 독일 새해 인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고창원 회장 file 유로저널 2010.01.05 2035
2517 유럽전체 신년사 :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방준혁 file 유로저널 2010.01.05 2063
2516 독일 아헨한인회 송년회는 오붓한 잔치로 file 유로저널 2009.12.30 2396
2515 독일 프랑크푸르트 문화회관 2009년 정기총회 file 유로저널 2009.12.30 3789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