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Bochum> 지난 9월5일 저녁에 복흠한인교회에서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음악회가 교민들과 이웃 한인교회, 그리고 지금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예배당을 같이 사용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 형제교회 멜랑히톤 독일교우들을 모신 가운데 열렷다.
어유성 담임목사의 인사말씀에 이어서, 복흠시 Bezirksbuergermeister인 Dieter Heldt씨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외국인 단체가 복흠에 존재하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단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마음이 열려 있다고 축사를 통해서 전했다.      
복흠한인교회는 1970년 Castrop-Rauxel 에린광산 기숙사에서 몇몇 평신도들의 기도 모임으로 시작한 것이 그 초석이 되었다.
1972년 장성환 목사께서 한국인을 위한 선교사로 파송되어 독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격적인 목회활동이 전개 되면서 많은 성장을 보게 되었다.
특별히 조국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에 관심을 두었던 관계로, 남북(좌우)대립의 구조로만 판단하는  보수적인 사람들로부터, 반정부교회 심지어는 빨갱이 교회로 입방아에 오르내린 때도 있었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하나의 추억으로 묻혀가고 있다.
40년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엇이 있고, 잃어버린 것은 어떤 것이며, 또 후세로 넘겨 주어야 할 유산은 무엇이 남았는지 정리하는 가운데, 복음성가대로 구성된 제1부 “감사 드리는 40년”과,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2부 “작은 음악회”란 소제로 이어졌다,  
  
* 그 때를 아십니까?
그 때를 아십니까?
젊음, 열정 그리고 소중한 소망을 가지고
독일에서의 삶을 열어 가던 그 때를 아십니까?
그리고, 주님 안에 하나되길 소망하며
교회를 만들고, 따뜻함을 나누었던 40여 년 동안의 시간…
그 때를 아십니까?
지나간 40여 년의 시간들!
돌이켜 보면
우리 앞에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마다,
자비로운 손길로 항상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던 주님,
우리에게 언제나 평안함을 주시고, 항상 함께 하시겠다 약속 해 주신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4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날마다 인도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 행동 . 실천하는 교회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두 가지 기준을 허락 하셨습니다.
옳음과 옳지 않음 이라는…
40여 년의 시간들 속에 어느 날,
우리의 마음 속에 거대한 옳지 않음에 대해 용기를 갖고자 하는 작은 외침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주님 앞에, 우리의 고향 앞에, 우리의 가족 앞에 떳떳한 옳음을 향해 살고 싶었습니다.
가진 것은 없었지만, 젊음과 우리의 땀을 밑천으로 용기를 가지고자 했습니다.
거대한 옳지 않음을 향해 옳음의 목소리를 내고자 했던 그 때의 행동이 지금도 자랑스럽고,
바로 세우고자 했던 그 때의 실천으로 복흠교회의 40여 년을 만들었다 생각 합니다.
마치,
어린 다윗이 돌 다섯 개로 거대한 골리앗을 맞서 싸워 이긴 것처럼…

* 말씀과 기도로 함께 세우는 교회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다 좋은 것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그대가 이런 교훈으로 형제자매를
깨우치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 입니다.” ~ 디모데전서 4장 4절~6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난 40여 년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던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40여 년을 정리하며 올해 2010년에 복흠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함께 세우는 교회”라는
표어로 더욱 감사 할 수 있는 비젼을 꿈꾸고자 합니다.
주님의 따뜻하고, 영원하신 팔에 안기어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 속에 굳게 서 가는
비젼…
무릎 꿇고 피땀을 흘려 가며 기도 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고자 하는 비젼 말 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함께 교회를 세우는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 볶음 교회
여러분, 볶음밥 좋아하십니까?
야채 볶음밥, 해물 볶음밥, 참치 볶음밥, 김치 볶음밥, 오므라이스 등등…
국어 사전엔 볶음이란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나 고기 따위를 양념하여 저어 가며 익히다.’라고 되어 있네요.
복흠교회에는 이제 막 세상을 만난 아기들로부터 한. 두 살 된 아이들이 함께하는 영아부,
주일학교, 청소년부, 청년부, 여신도회, 제직회, 성가대 등 기관들과
나이, 하는 일, 독일에 오게 된 사연, 독일 중에서도 복흠에 오게 된 사연 등등
무엇 하나 같은 부분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 주님의 자녀로 만나 하나된 교회 입니다.
신앙이라는 기름칠로 여러 모습들이 잘 섞여 주님 안에 볶아진 볶음교회 랍니다.
함께 하기에 즐겁고, 더욱이 주님 안에 하나이기에 감사한 우리 모두를 사랑합니다.

* 하나됨의 소리로 화답하는 교회
항상 옆에 계시어 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 속에 저희들을 보내시고,
적지 않은 40여 년의 시간 동안 감격하며 살아 온 모든 것이
주님의 따뜻한 보살핌 이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머언 고향을 떠나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셨고,
때로는 옳음을 향해 부끄럼 없이 살게 하셨고,
때로는 상처와 아픔 속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제 저희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 위에 기도와 하나됨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실 지금 부터의 삶을 살아 가려 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든든한 모습으로, 더 풍성한 모습으로
주님께 감사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주님, 부족한 저희들 오로지 주님 앞에
진정한 예배와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믿음과 기도로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교회,
말씀으로 성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봉사와 헌신으로 열매 맺는 교회,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주님을 전하는 교회,
주님 앞에 부끄럼 없고, 주님께서 늘 사랑 해 주시는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 해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사제공  복흠교회 김범철
독일 김형렬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251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8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3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5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9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4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2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2779 영국 재영한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file 유로저널 2010.09.18 3217
2778 유럽전체 한-스웨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협정 체결 file 유로저널 2010.09.18 3318
2777 독일 Bonn 한인회가 함께했던 Bonn 다민족문화축제 file 유로저널 2010.09.14 2449
2776 영국 템즈강변을 강타한 Korea와 비빔밥 만찬, 2010 템즈 페스티벌 file 유로저널 2010.09.14 3009
» 독일 복흠한인교회 창립40주년 기념음악회 file 유로저널 2010.09.12 2462
2774 유럽전체 한국 농식품, 유럽.동남아 수출판로 확대 file 유로저널 2010.09.08 2316
2773 독일 딘슬라켄 한인회 총회, 현 회장단 만장일치로 연임-공원에서 윷놀이 file 유로저널 2010.09.07 2428
2772 독일 재독 한인 여성 합창단 뉴욕 공연 file 유로저널 2010.09.07 4299
2771 독일 재독일 경희동문회 제 7차 정기모임을 갖다 file 유로저널 2010.09.07 2594
2770 유럽전체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 “대북정책” 특별강연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10.09.06 3552
2769 독일 한국의 스크린 골프 유럽에 상륙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9.06 4025
2768 독일 제 65회 광복절 기념 행사 및 제40회 재독 한인 종합 체육 및 문화 행사 file 유로저널 2010.08.31 2816
2767 독일 3백만명 방문하는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에서 프랑크푸트한인합창단 공연 file 유로저널 2010.08.31 1997
2766 영국 홍상수 감독 영국 25개 도시 순회 회고전 file 유로저널 2010.08.30 3521
2765 독일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독일 KOWIN-Germany:함부르크에서 회장단 회의 file 유로저널 2010.08.30 2914
2764 유럽전체 2010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54개국 172명 참석, file 유로저널 2010.08.23 5559
2763 독일 미주지역으로 이주한 옛 광부들 40 여년만에 독일 방문 file 유로저널 2010.08.24 3184
2762 유럽전체 제65회 광복절 기념 파독산업전사 제3차 세계대회 file 유로저널 2010.08.23 2735
2761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 광복절 행사 및 체육대회 성대히 개최 file 유로저널 2010.08.19 3859
2760 영국 '2010 KOREAN FESTIVAL' 성대하게 개최 ! 유로저널 2010.08.18 2127
Board Pagination ‹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