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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0.10.18 23:55
재독한인축구협회 임원,고문,자문위원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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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재독한인축구협회(회장:황경남)는 10월16일 13시부터 뒤셀도르프 소재 레스토랑 코레아 하우스(대표:오종철)에서 임원,고문,자문위원과 함께 연석회의를 갖고 축구협회와 체육회와의 문제점과 축구협회 정기총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재독한인축구협회 발전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28명의 임원 중 17명의 임원과 고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김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황경남 회장은 자주 모임을 갖고 축구협회의 발전을 논의할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으나,형편상 그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앞으로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내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전국체전 참가선발전으로 인해 불거진 축구협회와 체육회와의 관계를 소상하게 밝히며,이미 7월10일 경 김계수 체육협회 회장이 전화를 걸어와 축구협회에서 심판진을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황 회장이 체육회 독단으로 전국체전 참가 축구선수를 선발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혔으나,이를 무시하고 체육회가 체전참가 선수 선발을 한 것은 문제점이 많이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당시 황 회장은 체육회와의 관계를 매끄럽게 해결하기 위해 체육회와 축구협회 양 단체간의 회장단 회의를 제의했으나,김계수 회장의 거절로 무산됐음도 밝혔다. 한편 8월14일에 전국체전참가 선수 선발전을 한다는 소식도 동포 언론 광고로 알게 되었을 뿐,체육회로부터 연락을 기다렸지만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고,일부에서는 황회장이 총연합회 임원이기 때문에 체육회를 방해하고 견제한다는 억지 소리까지 들어왔음을 토로했다. 황 회장은 지금까지 체육회가 축구협회에 도움을 준 경우도 없으며,이번 체전참가선수 선발의 경우를 볼 때,위계질서의 혼란을 야기함으로써 부득이 모임을 갖게 되었되었음을 강조했다. 체육회 인정 유무 문제에 있어서는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회장단은 공문을 통해 체육회 회장단과의 접촉을 시도할 것임을 약속했다. 정기총회는 11월 말까지 소집할 예정이며 그밖에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3.1절,8.15경축행사를 제외한 두 차례의 경기를 새롭게 준비해 축구협회의 발전을 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구협회의 위상을 되찾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시한번 체육회와의 의견조율을 꾀하는 방향으로 나가자는 결의와 함께 황경남 회장의 폐회사로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독일 김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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