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정부 NRW주 Voigtsberger 경제장관 외교단 초청 만찬 간담회 개최
지난 10월29일 독일정부 NRW주 경제 에너지 건축 주택 교통부 장관인Harry K. Voigtsberger는 외교단을 초청하여 만찬 및 간담회를 주최했다.
주독대사관 본분관 김의택 총영사는 함께 한 자리에서 동 장관과 EU의 경제동향, 한국과 독일간 경제통상 관계 현황 및 증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의택 총영사와 Voigtsberger 장관은 지난 국제경제 위기 이후 활발한 회복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과 독일 양국 간 교역이 내년 7월 한•EU FTA 발효를 계기로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 하고, 향후 양국 내 기업인들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김의택 총영사는 이번 11월 한국 개최 G-20 정상회의 관련 기후변화, 국제금융문제 등 다양한 국제적 아젠다에 대한 한국의 리드 노력 등 준비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Voigtsberger 장관은 한국 주최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독일 측으로서도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자료제공:독일 본분관)
독일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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