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전후 최악의 경제침체 상황에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유례없는 통화공급 확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LG경제연구원이 17일 이와관련된 자료 발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통화량보다 총수요 압력이 인플레이션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1~2년 내에는 인플레이션 확산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9월 리만 브라더스사의 파산 이후 신용경색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미국 뿐 아니라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정책금리를 크게 인하했고,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경기침체를 막는데 주력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화공급 확대가 미국 소비자물가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주요 선진국들의 디플레이션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배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작년 4분기 이후 금융위기에 대응하여 저금리 등 통화확장 정책 기조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위기 이후 약 22.3%가 증가하여 과거 2005년부터 2007년까지3년 평균 12.1%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내 소비자물가는 여전히 3% 후반으로 타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이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커져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각국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로 재정적자 역시 크게 증가하였다. 경제학자인 펠트슈타인 교수가 지난 4월 19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재정적자와 통화량 확대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라는 의 지적에서 볼 수 있듯이, 대규모 통화량 확대, 재정적자 확대가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통화량 공급과 확대가 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단기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4월에도 3.6%를 기록하는 등 다른 주요국에 비해 현재의 높은 소비자물가 증가율도 환율요인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경기가 살아나야 실현 가능 향후 실질국민총생산량(GDP)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고 할지라도,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전분기 대비 실질GDP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선진국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가파른 속도로 회복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분간 국내GDP는 잠재 GDP를 계속 하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가 경제의 공급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게 유지될 것이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1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67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2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24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2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88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38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2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49
8784 경제 100대기업, 직원 1인당 1억 7,000만원 벌어 2009.05.25 1239
8783 경제 장년층 프리터족 증가로 사회적 문제 대두 2009.05.25 1252
8782 경제 최악 면한 세계경제,10여년 이내 더 큰 재앙 맞이할 수도 2009.05.25 1273
8781 경제 윤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정책 기조 유지” file 2009.05.25 1217
8780 경제 한나라 쇄신특위 親朴, 'MB 정파적'직격탄 2009.05.21 1178
8779 경제 한·미 통상장관 “FTA 적기발효 긴밀 협력” 2009.05.21 1193
8778 경제 한나라당 ‘인적쇄신의 핵심,형님 책임론’ 2009.05.21 1280
8777 경제 뉴민주당, 복지개념 확대 '한나라당 2 중대 비아양' 2009.05.21 1151
8776 경제 개성공단 폐쇄 압력, 양측 합일점 못찾아 2009.05.21 1157
8775 경제 이 대통령 “지금이 구조조정과 개혁 추진 적기” 2009.05.21 1215
8774 경제 신설기업 15개월만에 최대, 부도기업 4 개월째 감소 2009.05.21 1219
8773 경제 최악 면한 세계경제, 10여년 이내 더 큰 재앙 맞이할 수도 2009.05.21 1022
8772 경제 장년층 프리터족 증가로 사회적 문제 대두 2009.05.21 1281
» 경제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 단저 장고(短低 長高) 2009.05.21 1262
8770 경제 한나라 ‘인적쇄신의 핵심, 형님 책임론’ 2009.05.21 1204
8769 경제 친박연대 창당 1년만에 ‘존립 위기’ 2009.05.21 1219
8768 경제 DJ “李대통령 국민 억압하면 실패” (펌) 2009.05.21 1202
8767 경제 김정일 "강성대국 의미, 핵보유국 지위 획득" 2009.05.21 1201
8766 경제 韓銀, “국내경기 하강속도 완만” 2009.05.20 1272
8765 경제 글로벌 車업계 반토막,현대차만 '유일한 선방' 2009.05.20 1285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8 1859 1860 1861 1862 1863 1864 1865 1866 186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