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하반기 경기 개선 전망 속 많은 불안 요소 내재
4/4분기 2&대까지 성장 가능 속에 세계 경제 회복 지연, 세계 금융시장 불안 상존 등 급격한 개선 기대 어려워


최근 한국 경제는 지난 해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환율 및 주가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표들이 미국, 영국, 일본, 중국에 비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실물 부문에 있어서도 제조업 생산과 고용률은 미국, 영국, 일본, 소매 판매는 미국과 일본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경제연구원은 21일 ‘하반기 경기 회복의 위협 요인과 과제’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이후에는 내·외수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연중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해 발표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 회복 지연, 세계 금융시장 불안 상존 등으로 경제 환경의 급격한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4/4분기에는 재정 지출과 금융 완화 등의 정책 대응이 지속되고, 세계 금융 불안이 불식되면 세계 경제가 다소나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기저효과 등이 포함되어 2%대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 기대된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실물 경기 지표가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어 국내 경기의 회복세 유지를 위해 경기 활성화 정책이 당분간 유지되어야 하며,산업 구조조정의 원활화 및 실업 증가,투자 부진, 소비 침체 등의 부작용의 최소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된 규제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한 국지적 부동산 가격 급등 예방책 마련과  한미 공조를 통한 북핵 협상 진전 노력, 인도적·비정치적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을 통해 남북 관계의 파국을 막고 불확실성을 제거해  남북 관계 안정을 통한 경제 심리 개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경제 회복에 많은 문제점 도사려

반면,이 보고서는 이처럼 주요 경제 지표들이 개선되면서 조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나, 여전히 한국 경제의 순조로운 회복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내재되어 있다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 9대 장애 요인를 지적했다.
가장 먼저,글로벌 금융시장의 재혼란에 대한 불안감의 상존을 지적했다. 미국은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과 금융 부실 규모 증대 우려 존재, 영국의 높은 대외채무 비중과 국가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신용리스크 확대, 서유럽은 주요 은행들의 막대한 부실자산과 대규모 동유럽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 동유럽은 높은 대외부채 부담, 경상수지 악화, 외자유입 감소 등의 리스크 요인으로 제2의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주요국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GM 파산 등 기업 부실의 표면화가 가속화될  수 있고,일본은 세계 교역량 축소 속에 미국 경기마저 회복이 지연된다면 수출 의존도가 높아진 일본 경제의 회복도 그만큼 늦어질 것이다. 유로지역은 세계 경기 침체는 물론 금융 불안 가중으로 경기 회복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어 풍부해진 글로벌 유동성이 국제원자재 시장으로 유입이 가속화될 경우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인한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며,이어 우리 나라 신용 리스크 하락, 경상수지 흑자,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증가 등으로 하반기 원화 강세를 보일 경우 수출 경기의 위축 심화가 우려된다.

또한,2009년 말 현재 800조 원 이상에 달하는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일부 자산시장의 버블 재연 가능성,최근 국내 전산업 매출액 증가율의 악화와 반면 전산업 부채 비율 증가 속에 세계 경기 회복 지연으로 내·외수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 기업 재무건전성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어 시중 금리 상승, 기업 구조조정에 의한 고용 악화와 임금 소득 축소 등으로 가계 신용 부실 심화,하반기 그동안 경제위기로 억제되었던 노사갈등 심화 등에 이어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 국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9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8
8831 경제 개인순저축률 급락,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어려워 file 2009.07.15 1339
8830 경제 현대경제연구원 ‘유가 재상승으로 향후 경제 회복에 걸림돌" 2009.07.15 1440
8829 경제 OECD, "한국,내년 성장률 3.5%로 한국이 1위" file 2009.06.25 1254
8828 경제 美, 북 미사일 추가 발사 대응책 진행중 2009.06.24 1266
8827 경제 정부, 북에 제3국 공단 합동 시찰 제의 2009.06.24 1441
8826 경제 10대그룹 임원 평균 51.8세, LG 가장 젊다 2009.06.24 1280
8825 경제 2009년 3/4분기 수출경기, 개선 전망 2009.06.24 1252
» 경제 하반기 경기 개선 전망 속 많은 불안 요소 내재 2009.06.24 1174
8823 경제 국제유가 바닥 찍고 다시 오르고 있다 2009.06.24 1214
8822 경제 유시민 친노 중심 11월 창당설 부각 2009.06.23 1426
8821 경제 금융CEO들, MB 정권 경제 정책 대체로 양호 2009.06.23 1379
8820 경제 박지원 의원 "MB 한미정상회담은 실패했다" 2009.06.23 1290
8819 경제 이 대통령 “북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 2009.06.23 1278
8818 경제 韓 부도위험지표 북한이슈등으로 연일 오름세 2009.06.23 1182
8817 경제 JP모건, 10억달러 한국녹색펀드 조성 2009.06.23 1514
8816 경제 개성공단 폐쇄땐 남쪽 경제적 14조 피해 file 2009.06.23 1383
8815 경제 금융硏 ‘하반기 주가 · 금리 상승폭 제한적’ 전망 2009.06.23 1241
8814 경제 수출물가, 71년이래 최대폭 하락 2009.06.23 1447
8813 경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MB정권의 진지한 태도가 중요' 2009.06.17 1236
8812 경제 5월 수출입, 무역수지 50.6억 달러 흑자 기록 2009.06.17 14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6 1857 1858 1859 1860 1861 1862 1863 1864 186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