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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08.08.27 02:58
이라크 ‘미군철군 이후’종파갈등 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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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이라크 철수가 가시화함에 따라 이슬람 양대 종파인 수니-시아파 갈등이 이라크 내 포스트 미군 시대의 최대 갈등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이라크 협상팀은 2009년 6월 말까지 이라크 주요 도시에서 미군 전투부대가 철군하고, 2011년 말까지는 철군을 완료한다는 내용의 협상초안에 합의했다.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의 친미 시아파 정부는 최근 미군 철군 일정이 가시화하는 시점에 맞춰, 지난주부터 알카에다 대항군으로 지원한 수니파 민병대 지도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축출작전에 나섰다. 이라크 알카에다의 거점이었던 디얄라 지역에서는 수니파 민병대 지도부 650명에 대한 체포령이 내려졌다고 <뉴욕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라크의 복잡한 정국 구도는 종파분쟁과 석유이권이 맞물려 있다. 미국은 효율적인 통치와 석유자원 확보를 위해 이라크를 △북부 쿠르드 △남부 시아파 △중서부 수니파 등 3개의 자치지역으로 쪼개는 연방제를 구상했다. 그런데 북부에는 키르쿠크, 남부에는 바스라라는 거대한 유전지대가 있는 것과 달리 중서부에는 유전지대가 없다. 권력과 자원으로부터 소외된 수니파 일부는 극단적 무장저항을 벌였다.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달 24일까지 희생된 미군의 수가 군무원 8명이 포함해 최소 4146명이고, 각국의 사망자수 집계는 다음과 같다. ▲ 영국 176명 ▲ 이탈리아 33명 ▲ 우크라이나 18명 ▲ 폴란드 21명 ▲ 불가리아 13명 ▲ 스페인 11명 ▲ 덴마크 7명 ▲ 엘살바도르 5명 ▲ 슬로바키아 4명 ▲라트비아.그루지야 각각 3명 ▲에스토니아.네덜란드.태국.루마니아 각각 2명 ▲한국.호주.헝가리.카자흐스탄 각각 1명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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