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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09.03.10 03:22
40 줄 제니퍼 애니스톤, 007 본드걸 하고파
조회 수 1954 추천 수 0 댓글 0
나이가 40 줄에 들어선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007 액션영화에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상대역인 본드 걸로 출연하는게 꿈"이라면서 본드걸을 강력히 희망했다. 최근 로맨틱 멜로영화에만 연달아 출연해왔던 그녀는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액션영화로 자기자신을 한번 검증해보고자 007 다음 영화에서 크레이그와 함께 호전적인 팜므파탈 역을 가장 이상적인 배역으로 꼽았다. 그녀는 `엘르` 잡지를 통해 "액션영화의 재미있고, 변덕스럽고, 멋진 역할이면 좋겠다"면서 "이왕이면 제임스 본드 곁에서 섹시한 글래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재차 말했다. 그녀는 벤 애플렉과 상대역으로 나온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He`s Just Noy That Into You)`, 그리고 오웬 윌슨과 공연한 `말리와 나(Marley & Me)` 등으로 연달아 달콤한 로맨스에만 출연했다. 한편,제니퍼 애니스톤은 바하마 공항에서 9세 연하의 남자친구인 가수 존 메이어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존 메이어는 지난 11일 미국 LA에서 애니스톤의 40번 째 생일파티를 함께 즐겼고, 이튿날인 12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바하마의 엘로테라섬으로 밀월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 메이어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청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의 생일날 청혼하기 위해 직접 반지를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애니스톤은 전 남편 브래드 피트(45)와 그의 부인 안젤리나 졸리(33)에 대해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오해를 불러올 것이고,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항상 바뀌어 기사화된다”며“그들과의 관계에 대해 여러 번 말해야 될 의무가 (나에게는)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거절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 사진:영화 '말리와 나'의 한 장면 >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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