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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9.02.11 04:36
'황우석 방식' 체세포복제 연구 또 보류
조회 수 2001 추천 수 0 댓글 0
'황우석 방식' 체세포복제 연구 또 보류 황박사 연구, 독창적이고 충북대 분자생물학 연구팀에의해 사실로 밝혀져 황우석 박사 재판중에도 2007년 5월 미국이 10년 동안 성공하지 못한 미시프로젝트성공, 중국의 티벳마스티프 복제성공, 2009년 1월29일 미국 바이오아트인터내셔날사의 의뢰를 받아 세계 최초로 상업용 복제 견을 성공 '황우석 사태' 이후 3년째 중단돼온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승인심사가 지난해 8월에 이은 두 번째로 또다시 보류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심의위)는 5일 차병원이 신청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심의했으나 “이미 검토를 충분히 거친 뒤라 특별한 법적 하자가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면서도 과거 논문 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가 시도했던 방식과 거의 동일한 내용의 연구계획서에 미비점이 많아 미비점을 수정.보완한 연구계획서를 다시 제출받아 2 개월이내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했다. 심의위는 차병원이 제출한 연구계획서‘파킨슨병, 뇌졸중, 척수손상, 당뇨병, 심근경색 및 근골격형성 이상을 치료하기 위한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의 확립과 세포치료제 개발’을 5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심의한 결과, 계획서 보완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심의 사유로 생명윤리위는 과도한 기대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연구제목을 들며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윤리적 기준을 강화하고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변경된 난자이용동의서에 대한 재동의 과정 △난자 수 사용 최소화 방안 등을 주문했다. 한편,이와같은 결정에 대해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단체인 '아이러브 황우석'는 "황우석 박사팀 연구계획서는 생명윤리법상 법률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크게 반발을 하면서 즉각 연구 허용을 요구했다. '아이러브 황우석'는 "미국의 경우 오바마 신정권은 경제성장의 한축으로 부시 정권이 그토록 반대하였던 배아 줄기세포를 선택,막대한 연구비를 투입하겠다고 공언하고 있고,중국의 경우 863 프로젝트를 통해 복제배아줄기세포 분야에 융단폭격의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07년 12월 처녀생식줄기세포를 2개나 수립, 복제배아 5개를 배양하여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클로닝 앤드 스템셀즈(Cloning and Stem cells)’라는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면서 한국의 경우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아이러브 황우석'는 "한국의 경우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에 관한 세계 최고의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와 종교계의 덫에 걸려 생매장 당하는 비극적 결과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단체는 이와같은 연구 연기의 반복에 대해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가진 황우석 박사의 연구승인을 선결과제로 해결하지 않고 특정집단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기위한 음모"로 규정했다. 한편,그동안 황박사 연구의 진위 여부에 대해 논란이 되어왔던 NT-1은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라는 명백한 사실이 국립 충북대학교 분자생물학 연구팀의 검증실험 결과 사실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2월 12일 30차 공판에서 국립 충북대학교 분자생물학 연구팀은 NT-1을 공여자의 체세포를 비교군으로 설정하여, 메틸레이션검사, RT-PCR검사, Real time PCR 검사를 NT-1 줄기세포 70계대와 140계대를 갖고 비교검증한 결과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가 맞다는 결과를 법정에서 증언하였으며,재판부는 이를 증거물로 채택하였다. 또한,2009년 2월2일 32차 공판에서 서울대조사위원장 정명희 교수는 황우석 박사의 배반포 독창성을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일 법정에서의 황우석 박사측 변호인과 서울대조사위원장 정명희 교수의 질의응답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대로 게재한다. 변호인 : 증가 98호증 스토이코비치 박사 논문을 제시합니다. 스토이코비치박사의 뉴캐슬대학 연구팀은 황우석연구팀으로부터 핵이식, 융합, 활성화 기술을 지원받아 배반포형성에 성공하였음을 밝히고 있죠? 정명희 : 네 변호인 : <2006년 1월10일 최종조사위보고서 기자회견> 독창성이 없다고 이야기하니까 KBS 문형렬 피디가 그럼 어느 연구소에서 가지고 있느냐 그러니까? 뉴캐슬대학이 가지고 있다. 라고 얘기했죠? 그것은 독창성이 없다는 근거였잖아요. 근데 뉴캐슬대학에 그 기술의 연유가 황우석박사인걸 보셨죠? 정명희 : 네 변호인 : 독창성에 아무 지장이 없지 않습니까? 뉴캐슬대학이 설사 그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정명희 : 맞습니다. 재판장 :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실 때 보고서 원본 그대로 피고인 주장과 달리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아닐 수도 있다. 의심이 간다는 정도만 발표만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언론이 그걸 하는 과정에서 반응적으로 이거는 사실과 다르다. 답해서 확대가 된 측면이 있거든요? 정명희 : 네 제가 조사위원으로 가능성만 제시하자고 마음으로 다짐을 했거든요? 근데 나가는 순간 조금 흥분을 했는지.. 마음속에 있는 의도와 다르게.. 인정은 합니다. 한편,황우석 박사 연구 재게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반응은 2008년 7월 SBS-TV 여론조사결과 국민 88.4%,2008년 8월 한국일보 여론조사결과 국민 88%가 연구 재개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사태 4년 동안 정부와 학계는 어떠한 대안을 국민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황우석 박사는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2007년 5월 미국이 10년 동안 성공하지 못한 미시프로젝트성공, 중국의 티벳마스티프 복제성공, 2009년 1월29일 미국 바이오아트인터내셔날사의 의뢰를 받아 세계 최초로 상업용 복제 견을 성공, 미국 언론에 공개 되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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