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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09.10.14 02:21
가을철 늘어나는 식욕, 잘 먹고도 뱃살 지키는 법
조회 수 1528 추천 수 0 댓글 0
가을철, 날씨가 서늘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열을 발생시킨다. 이로 인해 에너지가 빠르게 소비되면서 식욕이 상승하게 된다. 허나 식욕대로 다 먹을 수는 없다. 비만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고 미 국립노화연구소(NIA)에서는 ‘늘어나는 뱃살은 사망 위험을 높이는 확실한 인자’라고도 했다. 가을철 늘어나는 식욕으로부터 잘 먹고도 뱃살을 지키는 방법은 누구나 원하고 궁금할 수 밖에 없다. 포화 지방은 전체 칼로리의 7%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육류나 유제품에 주로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 포화 지방은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게 하여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허나 무조건 지방을 적게 먹으면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아져 중성 지방의 수치가 올라가고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하루 섭취 소금양이 5g이 넘으면 우리 몸은 조직 내에 수분을 고이게 하여 염분을 희석시키고자 하는데, 이는 뱃살을 찌게 하는 것은 물론 셀룰라이트까지 생기는 결과를 낳게된다. 맛이 없더라도 싱겁게 먹는 것이 뱃살을 없애는 첩경이다. 미역이나 다시마에 들어 있는 요오드와 각종 미네랄 성분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변비 해소에 좋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흘린 뒤에 미역국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짐과 동시에 노폐물 배출이 배가되는 효과가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중요한 식품이다. 또한 채소와 과일의 식이섬유는 장시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특히 상추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변비 해소에 좋다. ‘가을 상추는 문 걸어 놓고 먹는다.’는 말처럼 가을에 먹는 상추는 맛도 가장 좋다. 한방비만클리닉 규림한의원(www.kyurim.com) 성호영 수석원장은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인 만큼 몸매 관리에 소홀하면 안 된다. 비만은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도 동시에 만들기 때문이다”라며 “오랜 다이어트 노력에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개인의 생활습관과 체질, 건강 등을 모두 고려한 보다 근본적인 다이어트 방법인 한방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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