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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9.04.15 00:20
10세 이상 청소년, ‘정계정맥류' 검사 필수
조회 수 1449 추천 수 0 댓글 0
고환에서 나가는 정맥에 장애나 역류가 일어나 정맥혈관이 엉키고 부풀어 오르는‘정계정맥류’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질환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남성불임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정계정맥류는 학계에 따르면 젊은 남성의 약 10%~15%나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 같은 수치는 발병 비율로만 따지면‘감기’보다도 높다. 고환 주변에 구불구불한 혈관이 만져지거나 보이는 경우나 혹은 고환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에 발병을 의심할 수 있지만,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조기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민트영상의학과(mintir.co.kr) 김재욱 원장은 “정계정맥류는 성인에게서 갑자기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사춘기 때부터 발병하기 때문에 한창 크는 아이의 고환 크기가 다르고 많이 처진 경우나 고환 위로 만져지는 것이 있는 경우 또한 고환 주위에 구불구불한 핏줄이 심하게 보일 때에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고환이 작아지는(일명‘짝짝이 고환’) 등의 합병증도 발생하므로 10세 전후로 청소년기에 꼭 정계정맥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 질환의 수술 치료 방법은 만 10세 이상이면 투시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우리 몸 속을 들여다 보면서 아주 미세한 주사바늘 정도의 크기로 치료하는 첨단 치료가 가능해 소아청소년기 환자들이 예전보다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남성 불임의 예방 차원에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김 범석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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