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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9.11.18 00:39
[문화] 영국과 프랑스 여행, ‘엣지있게 한다’
조회 수 1732 추천 수 0 댓글 0
Sex and the city의 주인공이 파리지앵 이상으로 파리를 즐기던 장면을 부러워한 여성, 대학생 시절 배낭여행시 보족한 정보나 비용으로 제대로 구경치 못한 회사원, 영국과 프랑스는 하이패션의 성지로 동경하고 있는 패셔니스타, 이런 사람들의 구미를 확 당길 매력적인 캠페인이 시작된다. 영국관광청, 프랑스관광청과 레일유럽이 공동으로 2009년 11월부터 2010년까지 주관하는 ‘스타일리쉬 여행 캠페인’이 바로 그 것이다. 개별 자유여행이 점점 늘어나는 여행 패턴의 변화에 맞춰,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싱글 개별 여행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기존에 알려진 전통적인 관광지 일정에서 벗어나 각 도시에 비밀스럽게 숨어있는 매력적인 관광 장소와 샵, 레스토랑, 클럽 등을 알려준다. 특히나 이번 캠페인은 영국의 런던과 에딘버러 그리고 프랑스의 파리, 도빌을 유로스타와 영국, 프랑스철도로 이동하는 일정까지 함께 소개하며 실용적인 정보를 강화했다. 밤새 덜컹거리며 달리는 버스나 도시 외곽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비행기의 편리성보다, 낭만적이고 스타일리쉬한 기차여행의 묘미를 십분 강조하는 것이다. 이동수단까지 그야말로 ‘엣지’있는 셈! 여행 관계자들과 일반 여행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ritain & France in Style (기차로 가는 영국,프랑스 스타일 여행)이라는 브로셔와 웹사이트(www.stylishtrip.com )에서 위 모든 내용을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현장 설명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예상 된다. 영국 유로저널 신동준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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