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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09.12.09 05:30
[연예] ‘아바타’ 샘 워딩튼, 액션 히어로 흥분시켜
조회 수 1696 추천 수 0 댓글 0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아바타>에서 남자 주인공 ‘제이크’를 연기한 샘 워딩튼이 올해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에 이어 다시금 전세계를 흥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 출신의 배우인 샘 워딩튼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졸업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반항기 어린 외모와 호주 특유의 억양으로 색다른 매력을 표출해 온 샘 워딩튼은 올해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런 그가 세계적인 걸작들을 탄생시켜 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캐스팅된 <아바타>로 돌아와 지금껏 보여준 모습을 한 단계 뛰어 넘어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원하지 않았던 전쟁에 참여해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로 분한 그는 휠체어에 매여 있는 몸이지만 정신력만은 누구보다 강한 인물을 표현하며 특유의 반항기와 에너지를 분출한다. 그는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의 ‘아바타’를 갖게 되고, ‘아바타’를 조종해 행성 판도라를 자유롭게 누비며 ‘나비(Na’vi)’족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그들에게 동화되어 간다. 여기서 ‘제이크’라는 인물은 단순히 타 종족을 교란시켜 임무를 완수하는 인물이 아닌, 지구의 자원 채굴을 위해 판도라를 장악해 가는 인류와 자신들의 터전인 판도라를 지켜야하는 ‘나비(Na’vi)’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특히 자신과 행성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DNA를 합성해 탄생한 ‘아바타’를 갖게 된 그는 푸른 피부에 3m에 달하는 자신의 ‘아바타’를 연기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세계인 판도라를 자유자재로 누빈다. 그 곳에서 만난 ‘나비(Na’vi)’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와의 사랑과 인류-‘나비(Na’vi)’ 사이에서의 갈등, 그리고 인간 ‘제이크’ 자신과 ‘아바타’로서의 자신 사이에서 방황하는 심리 변화를 탁월하게 표현해 낸 샘 워딩튼은 전 세계 관객들을 극 속으로 깊숙이 몰입시킬 것이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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