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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0.02.10 06:16
[건강] 허리 디스크 예방하는 건강 밥상
조회 수 1899 추천 수 0 댓글 0
허리디스크는 연골판(디스크) 속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보통 운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데 허리, 엉치뼈, 종아리, 발목, 발등, 발바닥까지 통증을 나타내 문제다. 또한 심한 경우 마비 증세, 배변장애, 성기능 장애 등 2차적 질환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되도록 빠른 조치를 취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척추질환전문 안세병원(www.ahnsei.co.kr) 임정환 원장은 “하지만 치료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허리 건강을 지키는 유용한 예방책을 찾아 최대한 발병을 막는 것이다. 비교적 재발 위험성이 높은 질병이라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며 “평소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기나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근육을 단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그 외에도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한 음식 섭취가 병행할 경우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음식들이 먹어야 할까. 우유, 콩, 뼈째 먹는 생선- 칼슘 칼슘은 뼈를 튼튼히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성분이다. 하지만 비교적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어 체내 흡수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경우 칼슘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우유, 콩, 뼈째 먹는 생선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뼈째 먹는 생선의 하나인 멸치는 100g당 900㎎의 칼슘 함유량을 포함, 소량 섭취로도 충분히 필요량을 채워준다. 과일, 녹황색 채소- 비타민D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써 실외에서 적당히 활동한다면 햇빛을 통해 체내 자동 합성되므로 따로 섭취해야하는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이나 노화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결핍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비타민D 함유가 풍부한 버섯,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허리디스크가 발병했거나 진행된 상태라면 경피적 신경 성형술을 통한 시술적 방법으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경피적 신경 성형술은 국소마취 후 시행하는 비수술적 무통증 시술로서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준다. 약 20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학생, 주부 등도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상조직의 손상 없는 치료가 가능해 고령자나 당뇨, 심장질환자,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건강한 허리는 일생생활의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전체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큰 몫을 한다. 따라서 평소 디스크 발병을 꾸준히 예방하고 호전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한국 유로저널 안 하영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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