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하는 여성이라면 혈당지수는 낮고 섬유질은 많은 아침식사를 먹는 것이 운동시 더 많은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팅험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유, 요구르트, 뮤즐리, 소량의 사과쥬스등의 섬유소 3.5g을 함유한 저혈당지수 아침을 먹은 후 운동하는 것이 전체 지방 산화량은 높이는 반면 탄수화물 산화는 낮췄다.
또한 똑같은 점심식사를 한 후에도 여성들이 저혈당 아침을 했을 시 하루종일 더욱 포만감을 느꼈다.
연구팀은 보다 대규모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확증된다면 고섬유질, 저혈당지수 아침식사가 포만감과 지방 산화량을 높여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아침식사를 꼭꼭 챙겨먹는 것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버지니아주립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다.
특히 아침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대신 점심이나 저녁에는 탄수화물이 적고 칼로리가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하루동안 포만감을 더욱 높인다고 밝히며 또한 과일과 섬유소를 같이 섭취하면 더욱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아침식사로 영국식 식사인 고칼로리의 계란후라이를 매일 섭취시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아져 이로 인해 대장암등 각종 암이 발병할 위험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국제암연구재단의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다.
특히,일반적으로 소세지와 베이컨과 계란 후라이로 된 아침을 규칙적으로 할 시 대장암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공육 섭취가 암 특히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막고 싶다면 계란 후라이나 가공육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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