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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0.03.24 01:06
[스포츠] 세계 최강 한국 남녀 쇼트트랙, 개인,종합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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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남녀 쇼트트랙, 개인, 종합 싹쓸이 10 개 종목에 출전하여 7 개의 금메달, 6개의 은메달, 동메달 3 개걸고 남녀 개인종합 우승 독차지 한국 쇼트트랙이 22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막을 내린 2010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계주를 비롯해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을 석권하면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후 또한번의 쾌거를 올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0 종목 가운데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남녀 500m와 여자 1000m를 제외한 7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남녀부 개인,종합 우승을 싹쓸이 해 세계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은메달을 차지했던 중국 선수들이 결승에 오르지 못하거나 부상으로 기권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동계올림픽 출전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같은 성과를 기록한 것이라 더욱 빛나고 있다. 특히,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에 열린 남녀 1500m에서 대표팀 3명 모두 결승에 올라 금은동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곽윤기(21. 연세대)가 2분24초316으로 금메달을, 밴쿠버 동계올림픽 '불운의 사나이' 성시백(23. 용인시청)이 은메달, 이호석(24.고양시청)는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박승희(18. 광문고)가 금메달을,이은별(19. 연수여고)이 은메달, 조해리(24. 고양시청)도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호석(고양시청)은 1500m에서는 곽윤기(연세대)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동메달에 그쳤지만 1000m에서는 1초 차이로 2위를 따돌리고 우승했고, 이어 열린 3000m 슈퍼파이널과 계주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으로 총점 86점을 기록해 개인종합 우승,지난해 대회에 이어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밴쿠버 올림픽 5000m 계주를 통해 스타로 등극한 곽윤기(21ㆍ연세대)는 76점을 얻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승희 역시 1500m에 이어 3000m 슈퍼파이널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림픽의 설움을 털어냈다. 특히 올림픽에서 애매한 판정으로 중국에 금메달을 내줬던 계주에서 2위 캐나다를 1초 가까이 앞선 기록으로 우승해 3관왕에 등극하며 여자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해 밴쿠버 올림픽 '노골드'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됐던 여자 쇼트트랙팀은 이날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4분 08초 356의 기록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계주에서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른 박승희(광문고)를 비롯해 조해리(고양시청), 이은별(고려대), 김민정(전북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계주팀은 비교적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최강의 자리를 되찾았고, 최정원(고려대)도 모처럼 경기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조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올림픽에서 홈팀 캐나다에 아깝게 밀렸던 남자팀은 성시백(용인시청)의 1000m 경기 도중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출전해야 했던 이정수(단국대)의 발목 부상 투혼과 이호석(고양시청), 곽윤기(연세대), 김성일(단국대)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호흡에 힘입어 미국, 독일 등을 제치고 우승에 성공했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은 곧바로 이탈리아 보르미오로 이동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팀 선수권 대회에 출전, 진정한 '유종의 미'를 노린다. <사진: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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