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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0.04.07 03:12
[국제] 멕시코서 규모 7.2 지진 이후 100여 차례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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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접경인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5일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0여 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캘리포니아공대(Caltech)에 따르면 여진은 멕시코 멕시칼리 인근 진앙지 위의 캘리포니아 쪽에서 일어났으며 여진 가운데 수십여 차례는 규모 4.0보다 더 강했다. 이 지진으로 남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및 샌디에이고 등의 고층건물이 흔들렸으며 멕시코 지역에서 2명이 사망하고 수 백명이 부상당했으나 재산 피해나 사상자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북부지역에는 약 1000여명 정도의 우리 교민이 살고 있으며 진앙지에 가까운 멕시칼리(Mexicali)지역 근처에는 한인 선교사를 포함, 약 20여가구 100여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해외지역에서는 금년 1/4분기에 발생한 규모 5.0이상은 지진은 총 698회로, 연평균인 398회 보다 거의 2 배에 가까운 횟수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2월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8.8지진의 여진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진발생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3일 06시 53분에 아이티 수도 포르터프랭스 남서쪽 15km지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하여 22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30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2월 27일 15시 34분에 칠레 산티아고 남서쪽 325km 해역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하여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남태평양에 위치한 국가들에서는 지진해일의 피해도 발생한 바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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