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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0.04.14 00:49
[연예] '300' 제라드 버틀러, 프랑스 TV 진행자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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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염문설에 휩싸인 할리우드 배우 제랄드 버틀러(40)에게마저 채일까봐 전전긍긍해야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전 남편 브래드 피트를 안제리나 졸리에게 뺐겼던 애니스톤이 이혼 후 빈스 본과 제라드 버틀러 등 남자친구들의 계속되는 외도(?)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9일 버틀러가 영화 ‘바운티 헌터’ 홍보차 파리에 머물던 자신과 한 달여 전 인터뷰를 한 바 있는 프랑스 TV쇼 진행자인 로리 쇼르와(29)를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예술품을 보며 데이트를 즐겼고, 두 개의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들이 들른 식당 중 하나인 ‘카페 말리’의 한 종업원은 US 매거진 측에 “두 사람이 무척 가까워보였다. 너무나 귀여운 한 쌍의 커플이었다”고 증언했다. 쇼르와의 최측근 역시 “(두 사람이) 매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고,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 중”이라고 말해 이들의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또 다른 소식통도 “쇼르와가 그를 무척 좋아한다. 환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늘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쇼르와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Direct 8’ 동료는 “그녀는 야망 있는 여성이라 그동안 일만 열심히 해왔다. 이렇게 섹시한 여성을 만나다니 제라드는 정말 행운아”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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