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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0.04.21 01:03
[국제] 세계경제 고성장 시대 끝났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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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고성장 시대가 종료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선진국 경제가 위축되고 저환율·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의 위협요인이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18일 ‘2010~2015 글로벌 경제환경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00년대 평균 4%대를 넘었던 세계경제 성장률이 2010~2015년에는 평균 3.3%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미국(2.1%), 일본(0.8%), 유로(0.7%) 등 선진국은 2015년까지 평균 1.5% 성장하는 데 그치고, 이 영향을 받아 중국(7.6%), 인도(6.9%), 브라질(3.7%) 등 개발도상국도 5.3%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성장률도 3.7%에 그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보고서는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지만, 이는 경제위기 직후의 ‘기저효과’와 미뤄뒀던 소비와 투자의 실현에 따른 반등 성격이 강하다”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고성장 시대는 끝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고서는 “저금리와 금융시장 과열로 인한 자산 거품에 힘입은 선진국 소비가 개도국의 투자와 생산을 이끌던 과거 고성장 메커니즘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앞으로 미국 등 선진국은 부채축소와 재정적자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00년대 개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된 철강·조선·정유·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 과잉설비투자가 향후 투자확대를 제약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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