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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0.04.21 01:14
[문화] 日 독도 영유권 주장, 감정 대응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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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가 독도가 일본 땅이란 입장을 강변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가 일본 땅’이란 억지주장을 펼치는 방법이 점점 치밀해지고 강경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시마네 현을 앞세워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더니, 2008년에는 외무성 웹사이트에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란 내용이 올랐고, 이제는 어린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까지 왜곡된 내용을 싣고 있다. 일본은 한국을 자극, 독도를 국제분쟁 이슈로 만들어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려는 목적을 추진하는 한편 막강한 로비력으로 국제사회의 정계와 학계를 파고들어 자국에 유리한 주장들을 뿌리내리는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일본의 후쿠야마 데쓰로 외무성 부대신(차관)은 16일 한국이 독도 주변 해역에서 지질조사를 시작한 것과 관련,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와 함께 즉시 중단을 요구했다. 앞서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는 다음달 10일까지 독도 해역의 지질구조와 암석의 특성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양연구원은 그동안 독도 육상부의 지반안정성 조사와 분석이 이뤄졌지만 주변 해역의 연구 및 학술 자료는 거의 없는 데 따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같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망언 등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보다 차분하고 논리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송민순 의원이 16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설득력을 약화시켜 결국 일본을 돕는 일이라며 보다 논리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일본이 독도 문제를 제기할 때 가차없이 논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중요한 것은 역사적 자료와 법적근거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며 우리의 내부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양국 모두 독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되며 한국은 일본의 지능적인 도발에 계획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일본이 한일관계 냉각을 우려하고 세계의 여론을 의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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