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속옷착용을 잊고 외출하는 ‘팝 프린세스’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아버지로부터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집을 나서는 것을 금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는 최근 브리트니가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티셔츠를 입고 찍힌 파파라치 사진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고 재미동포 언론 유코피아가 전했다.아직까지 딸의 법적 보호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 제이미는 딸의 민망한 사진들에 대해 더 이상 두고볼 수 만은 없다고 판단, “외출 시 브라착용을 엄수하라”는 엄명을 내렸다.
브리트니의 한 측근은 “딸에 대한 아버지의 통제가 매우 심하다”라고 전하며 “심지어 남자친구 제이슨 트라윅과 아이들 사이에서 양자택일하라”고 호통쳤을 정도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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