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초크베리, 비만도 막고 당뇨병·암까지 예방

건강한 식습관의 일환으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복부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높아지는 것 역시 예방,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초크베리(Chokeberry) 추출물이 체중 증가를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및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역시 낮아지고, 염증 역시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농무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초크베리가 특히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돼 있어 햇빛에 의해 유발되는 산화스트레스를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 초크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암부터 비만까지 각종 장애 발병을 예방하며 이 같은 효과는 안토시아닌의 강력한 항염작용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초크베리속에 함유된 일부 안토시아닌은 혈당 및 인슐린의 작용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저지방 식사와 블루베리를 병행할 시 이 같은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